-교황님의 서거-

2005. 4. 4. 오전 7:45:34

글자

 


 
 
    주님! 어린양들의 기도를 들어주소서 - 故 요한 바오로 2세 교황님께 - 어제 새벽(4월 3일) 슬픈 소식을 들었습니다. 요한 바오로 2세 교황님이 하느님 나라로 돌아가셨습니다.
    님의 귀천(歸天)은 한 시대의 마감이자 새 시대의 개막을 의미합니다.
    한 알 밀알이 땅에 떨어지듯(요한12,24) 교황님은 왔던 곳으로 되돌아가셨습니다.
    특별히 대한민국을 사랑하셨고 친히 103인 성인 축성을 해 주시고, 성체대회때 발거름 해 주셨던 교황님.. 레지오 단원들을 특별하게도 사랑하셨던 교황님이시기도 했습니다. 30여년 긴 세월을 두고 '행복해라. 행복해라'웃으며 사랑을 실천하시고 테러와 전쟁을 막으려고 북한에도 친히 사절을 보내시고 많은 구호품을 선물하시는 자상하신 님의 사랑을... 이제 다시 대할 수 없다니 슬픔이 복받칩니다. 여러가지 병고로 고통이 심했지만 조금도 내색하지 않으시고 "나는 행복합니다. 여러분도 행복하시오"라고 남기신말씀에 사랑이 베어나오고... 하느님께 순명하고 감사하며 미소를 잃지 않으셨던 님이시여... 이제 모든 시름 잊으시고 천사들과 함께 편히 쉬소서 님의 명복(冥福)을 기도하나이다. 사랑하나이다 2005. 4. 3. 이른새벽에 교황님을 하느님곁으로 떠나보내는 레지오 단원들의 기도를 들어주소서 ....2005년 4월 4일 사랑의샘 꼬미씨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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