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미예수님!
샘밭성당 주임신부님 그리고 이글을 보시는 여러분들 그동안 안녕하십니까?
저는 지금 전남 장성군 삼계면 월연리 합동저수지 근처에있는 현장에서 몇달간 있게되어
이렇게 인테넷으로 안부을전하고 샘밭성당 소식을 듣고있습니다.
주임신부님의 젊은후배 신부님이신 홍천보좌신부님의 안타까운 선종소식과
본당의날 행사사진등 인터넷 덕분에 보고싶은 얼굴들도 화면으로 만날수있어 감사드립니다.
주일날은 장성성당이나 가까운 사창성당으로 미사참례 갑니다만 숙소가 광주시내에 있어서
조금은 불편합니다. 그러나 아침일찍오다보면 아래사진처럼 안개피어오르는 저수지위로
경이로운 태양이 뜨오르는 광경을 목격하는 행복도있습니다.
지금 이곳은 주위가 온통 감나무밭이고 또한 논농사보다 금잔디를 심어서 소득을 올리다보니
온천지가 잔디밭이라 골프장에 온것처럼 느껴지기도합니다.
냉장고 세탁기등 폐가전제품을 환경보호와 자원재생차원에서 금속,프라스틱등으로 재활용하는
공장을 호남지역에 건설하는곳으로 저가 담당하는업무는 기계설비공사의 관리업무입니다.
소풍나온기분으로 일하다보면 객지에서의 외로움도 잊는것같습니다.
몸은 여기에있지만 마음은 샘밭에가있으니 한분한분의 얼굴들이 화면속에 그려집니다
주임신부님 어머니께서도 빨리완쾌되시기를 기도드리며 또한 샘밭성당 여러분들께서도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한 하루하루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2007년 立冬에 최세화 프란치스코 드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