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 피정을 마치고...

2007. 10. 29. 오전 12:40:26

글자
+평화
 
제 1회 어머니 피정을 주님의 은총속에 무사히 잘 마쳤습니다.
 
바쁘신 와중에 많이도 준비하신 신부님... 준비하신 것 더 내어주지 못한 짧은 시간을 엄청시리 안타까워 하시는 신부님이 넘 사랑스럽고ㅋ
무거운 눈꺼풀을 가까스로 치켜 올리시며 새벽 3시까지 도우미를 자청하신 우리의 청일점 베드로 형제님께도 무진장 감솨드려요^^
 
당연하다고 느꼈던 주부로서의 역할과 습관적으로 지내왔던 일상...
변화되지 않는 신앙인으로서의 자아 등을 돌이켜 보는 뜻 깊은 시간이였고, 현재 가정생활과 부부관계를 진단 할 수 있었던 새로운 경험의 장 이였던 것입니다!! ^^
그중에 하나, 
 "앞으로" 노래에 맞춰 배우자와 율동 한 번 꼭 해볼랍니다 ㅋㄷ
 
참회예절 시간에 자꾸 용서하라고 하시는데... 부끄럽게도 전 용서 받을 것 투성이던데...ㅠㅠ;;
 
귀가하는 그 순간까지 무슨 큰 선물인양 숙제를 주신 신부님의 얄미운(?) 센스에 다들 은근 조아라 하며 엄살을 떠는 어머니들의 내숭까지... ^^    감사 드릴 시간들이였어요.
 
 
어머니들!
피정 중에 느꼈던 깨달음의 여운을 오래오래 생생이 간직하며 살아가도록 노력합시다.
이 세상의 위대한 모든 어머니들이여 화이팅!팅!팅!
 
 

댓글 6

  • 2007년 10월 29일 오전 9:45

    다음달에 한번 더 하자고 건의합시다. 은총 너무너무 많이 받아서 몸살났음.

  • 2007년 10월 29일 오전 10:46

    ㅋㅋㅋ...밤 샌 것두 아닌데 몸살은... 그럼 담엔 무박 2일로? ^^*

  • 2007년 10월 29일 오후 12:21

    참회 예절때 감동......생각만 해도 가슴이 벅차 눈물이....

  • 2007년 10월 29일 오후 10:47

    이야기로만 들어서는 그 감동이 전달되지 않네요... 직접 참여할 기회가 또한번 주어진다면 그땐 기필코!!!^^

  • 2007년 11월 2일 오후 4:13

    전문가 상담요함...처방이...아팠어요~~

  • 2007년 11월 9일 오후 2:29

    피정을 진행하면서 저도 많은 은총을 받았답니다. 다들 진지하게 피정에 임하셔서 그만큼 감동과 은총이 컸던 것 같습니다. 다시 일상속에서 우리 마음은 예전으로 돌아가겠지만 한가지만이라도 잘 기억할 수 있다면 그것을 통해 나와 우리 가족은 작은 변화가 시작되리라 믿습니다. 다들 주님 안에서 행복한 성가정 이루시는 데에 쉼 없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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