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망

2007. 10. 10. 오후 7:3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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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주교가 되고 싶은가? 


견진성사를 준비해 온 학생들과 그 부모들이 주교가 집전하는

견진미사에 참석했다.


그리고 여러 본당 주임신부와 보좌신부들도 주교와 함께 미사를

공동 집전했다.


주교가 강론 때 학생들에게 물었다.

"여러분 가운데 나중에 커서 신부님이 되고 싶은 학생이 있으면

손 한번 들어 보세요"


대여섯 명이 손을 높이 쳐들었다. 기분이 매우 좋아진 주교가 다시

물었다.

 

"그럼 여러분 중에 주교가 되고 싶은 사람 손들어보세요"

 

그런데 이 말이 끝나자 갑자기 성당 전체가 웃음바다가 되는 것이었다.

 

당황한 주교님이 무슨 영문인지를 몰라 머뭇거리다가 뒤를 돌아보니,

공동 집전하는 신부님들이 모두 손을 들고 있었다.

댓글 1

  • 2007년 10월 12일 오후 12:36

    허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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