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와~바다다~ 제주도 도착!! 10년만에 가본 제주도^__________^
첫째날~!
버스를 타고 한라산 중턱에 있는 성이시돌피정의 집으로 고고싱~ 짐을 풀고 안내해주시는 형제님을 따라 바로 미사드리기 위해 금악성당 갔는데 봉쇄수녀원이 있는 성당있었다. 나 봉쇄수녀원 처음봐서 완전 놀랐다.
미사드리고 나와 성이시돌센터로 갔다. 작은 박물관이라고 보면 되는데 이시돌 성인에 대한 설명과 성이시돌목장과 피정의집 역사를 기록해 놓았다. 1950년대 정말 아무것도 없는 제주땅에서 20대 초반인 맥그런치 신부님께서는 자신의 일생 모든것을 바치셨다. 정말 대단하신분@.@ 자신의 나라도 아닌데 어떻게 헌신할수 있을까?성삼위일체 성당 사진도 정말 독특햇다. 성당이 거대한 십자가 이다. 위에서 내려다 보면 그모습을 확실히 알수 있었다했다. 그 옆에 있는 새미은총의 동산으로 이동하였다. 그곳은 예수님의 탄생을 시작으로 사람보다 큰 동상들이 가득했다.
" 예술작품으로 재현된 그리스도의 일생을 통해 하느님의 거룩한 복음을 전하고자 조성된 공원으로 하느님과 인간의 영혼을 중재하는 성스러운 곳입니다."
''풍랑을 가라앉히시다''
예수님께 의지 하지 아니하고 배의 돗대만 잡고 흔들리는 모습이 나의 모습 같았다.
이곳에 조각상을 보고 있으면 한사람 씩 꼭 빠져있다. 이는 보는 이로 하여금 직접 참여해 보고 느껴보고 묵상하라는 뜻에서 이다. 소년 아이들과 같이 오면 참 좋겠다고 생각했다. 이곳을 지나 십자가의 길로 이어졌다.
로마병사들에게 끌려가기전에 겟세마니 동산에서 기도하는 예수님과 십자가를 짊어지고 가시다 넘어지시는 예수님 동상이 제일 마음에 아팠다.
묵주기도 연못을 지나 마지막 종창지인 예수님 승천에 도착했다. 장장 3시간에 걸쳐 묵상하고 기도하고 오는 길이 정말 좋았다.
다 끝나고 돌아오는 길에도 은총이 충만하고 여운이 남고 안내해주시는 형제님께서 나중에 시간되면 다시한번 해보라고 했지만 일정취소를 급히 돌아오는 바람에 못하고 온게 아쉬웠다.
돌아오는길... 한라산은 여름이면 항상 안개가 자욱하게 끼인다고 했다. 그래서 몽환적이고 다른세상에 온거 같았다.
피정의집 안의 작은 성당옆에는 이렇게 수국이 한창 피어있었다. 정말 아름다워^^
저녁시간은 수녀님들 주최로 때제기도 정말 정말 아름다운 하모니였다.
두번째날~!
올래길 투어가 잡혀있는날~ 전부터 너무 가고 싶었던 올래길이라 기대 잔뜩 ^________^
8코스와 14코스를 걷기로 했는데 8코스는 해안가로 절경을 이룬다 하는데 파도가 쌔 입구가 통제 되었다 ㅠ.ㅠ 그래서 옆에 있는 한림공원가 숨어있는 성모님 찾기를 하였다.
들어가자마자 바로 보이는 성모님 더있는 성모님을 찾기 위해 2시간동안 온곳을 헤메기~다리아퍼 ㅡ.ㅜ
성모님 찾으러 다니다가 들어간 동굴안 밖은 30도가 웃도는데 안은 18도 완전 시원해~ 이 동굴은 용 두마리가 잠들어 있었는데 한림공원 공사할 당시 놀라 하늘로 승천해 그 자국만 남아있다고 한다.
가는 길에 행운의 다리도 건너고 하얀 공작새도 보고 그런데 행운의 다리 건너면 진짜 행운이 올까?
드디어 찾았다 감격~^0^ 쪼그마한 성모님이 나무 화석속에 숨어있었다. 70명 소년단장중에 나만 봄. 이게 그 행운이나? 그옆에는 한림공원 공사할때 놀라서 동굴에서 빠져나간 용이 다시 돌아옴을 나타냄 석상이 있었다.
올래길 14-1코스 정상 헉헉 완전 힘들면서 가슴이 벅찬 순간 산 아래가 전부 안개로 가려있었지만 내가 신선이 된 느낌이었다, 하하하하하 말들이 뛰노는 언덕이라 역시 제주도!
이렇게 파란색 말 모양의 문이 곳곳에 있어 사유지와 비사유지를 구분해주고 빨간색과 파란색 끝이 올래길 길안내를 한다. 그리고 산을 내려가는 길은 완전 정글 이렇게 나무가 많은거 처음이야~
2박3일동안 함께하면서 엄마처럼 아빠 처럼 챙겨주신 고마운 분들~ 감사합니다. 돌아오는 길은 배 태풍이 올라오고 있다 하여 하루 일정 취소하고 왔지만 파도는 잔잔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