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습 목표
예수의 유년기 사화를 통해 아버지 하느님과 일치하고자 하시는 아들이지만 현실적으로 주어
진 삶의 조건에 만족하시고 따르시는 예수님의 모습을 통해 순명과 겸손을 살펴본다. 또한 가
정에서 충실하고 성실하게 목공으로서의 노동을 하며 하느님의 창조사업을 계속하시는 예수님
의 모습 안에서 노동의 신성함과 존엄성의 근거를 찾아볼 수 있다.
30세가 되어 때가 차자 죄가 없으신 예수님은 요한을 찾아가 세례를 받으심으로써 아버지 하
느님을 자유롭게 자신의 의지로 선택하시고 그 선택을 받아 축복해주시는 아버지와의 일치를
확인하게 된다.
* 주요 내용
1. 아버지와 함께 하시려는 예수님 - 나는 내 아버지의 집에 있어야 한다.
2. 부모님의 말씀에 겸손과 순명하시는 예수님.
3. 노동의 복음이신 예수 - 노동을 축성하신 예수님.
(1) 노동의 신성함
땀 흘려 일하는 노동은 천하고 저주 받은 고통과 벌이 아니라 오히려 예수님 친히 노동하
심으로써 하느님의 창조사업을 계속하고 발전시키는 거룩한 것이 되었다.
(2) 노동의 존엄성
예수님 친히 노동하심으로써 노동을 하는 인간은 하느님의 모상 (모습 - 하느님의 생각, 정신,
사랑, 마음) 을 가졌기 때문에 노동은 존엄하다.
4. 세례
- 아버지의 뜻을 이루려는 예수님의 자유로운 선택과 아버지의 응답과 축복
- 스스로 죄인들 중에 머무시고 하나되셔서 세상의 죄를 없애시는 그리스도의 모습
* 주의점
- 설문 11번을 다룰 때 아이들이 아래와 같은 입장을 취하지 않고, 자비로우신 하느님과 사랑의
하느님을 뵈올 수 있도록 해주십시오.
주의 1) 당위나 윤리의식의 하느님 : "착하게 살아라."
2) 감시하시고 심판하시는 하느님 : "다시 죄 지으면 혼난다."
3) 무감각한 하느님 : 아무것도 못 느낌.(어린이들이 집중하지 못하고 난삽하거나,
수업이나 하느님께 관심이 없을 때 생기는 경우도 있습니다)
바람직한 응답 : "장하다." "나는 너를 사랑한단다." "예쁘다."
노동하시는 예수님! (루가 2,39-51)
요셉과 마리아는 예루살렘에 명절을 지내러 올라갔다 오다가 예수님을 잊어버렸습니다. 어린 예수님이 성전의 학자들과 토론을 하고 계신 것을 보고, 성모님은 예수님께 이렇게 말했습니다.
"얘야 왜 이렇게 우리를 애태우느냐? 너를 찾느라고 아버지와 내가 얼마나 고생을
했는지 모른다"
그랬더니 예수님은, 부모님도 무슨 뜻인지 알아듣지 못할 말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왜 나를 찾으셨습니까? 나는 내 아버지의 집에 있어야 할 줄을 모르셨습니까?"
어린 예수님은 부모를 따라 나자렛으로 돌아 와 부모에게 순종하며 살았다.(성 요셉은 목수였기 때문에, 예수님은 아버지를 따라 30세까지 목수 일을 하셨습니다)
광야에 나타난 세례자 요한 (마태 3,1-8)
그 무렵에 세례자 요한이 나타나 유다 광야에서 "회개하여라 하늘 나라가 다가 왔다!" 하고 선포하였다. 이 사람을 두고 예언자 이사야는 이렇게 말하였다.
"광야에서 외치는 이의 소리가 들린다.
'너희는 그의 길을 닦고 그의 길을 고르게 하여라.'" (이사야 40,3)
요한은 낙타 털옷을 입고 허리에 가죽띠를 두르고 메뚜기와 들꿀을 먹으며 살면서, 세례를 받으러 오는 사람들에게 이렇게 말하였다.
"너희는 회개했다는 증거를 행실로써 보여라."
세례를 받으신 예수 (마태 3,13-17)
그 즈음에 예수께서 세례를 받으시려고 갈릴래아를 떠나 요르단강으로 요한을 찾아 오셨다. 그러나 요한은 "제가 선생님께 세례를 받아야 할 터인데 어떻게 선생님께서 저에게 오십니까?" 하며 굳이 사양하였다. 예수께서 요한에게 "지금은 내가 하자는 대로 하여라. 우리가 이렇게 해야 하느님께서 원하시는 모든 일이 이루어진다" 고 대답하셨다. 그제야 요한은 예수께서 하자시는 대로 하였다. 예수께서 세례를 받으시고 물에서 올라 오시자 홀연히 하늘이 열리고 하느님의 성령이 비둘기 모양으로 당신 위에 내려오시는 것이 보였다. 그때 하늘에서 이런 소리가 들려왔다.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
내 마음에 드는 아들이다." (시편 2,7)
하느님의 어린 양 (요한 1,29-34) - 어린이용에는 없습니다.
다음날 요한은 예수께서 자기에게 오시는 것을 보고 이렇게 말하였다.
"이 세상의 죄를 없애시는 하느님의 어린 양이 저기 오신다. 내가 전에 내 뒤에 오시는
분이 한 분 계신데 그분은 사실은 내가 태어나기 전부터 계셨기 때문에 나보다 앞서신
분이라고 말한 것은 이 분을 두고 한 말이었다. 나도 이분이 누구 신지 몰랐다. 그러나
내가 와서 물로 세례를 베푼 것은 이분을 이스라엘에게 알리려는 것이었다. "
요한은 또 증언하였다.
"나는 성령이 하늘에서 비둘기 모양으로 내려 와 이분 위에 머무르는 것을 보았다. 나는
이 분이 누구 신지 몰랐다. 그러나 물로 세례를 베풀라고 나를 보내신 분이 '성령이 내려
와서 어떤 사람위에 머무르는 것을 보거든 그가 바로 성령으로 세례를 베푸실 분일 줄
알라' 고 말씀해 주셨다. 과연 나는 그 광경을 보았다. 그래서 나는 지금 이분이 하느님의
아드님이라고 증언하는 것이다."
1. 예수님은 어디서 자라셨습니까? 나자렛
2. 예수님이 "나는 내 아버지의 집에 있어야 한다"고 하신 말씀은 무슨 뜻입니까?
예수님의 아버지는 하느님이니까 하느님의 집인 성전에 있어야 돼요!
아버지와 늘 함께 하시는 예수님의 표상을 상징적으로 기록함
3. 예수님은 30세까지 무슨 노동을 하셨습니까? 목수
4. 세례자 요한은 유다 광야에서 무엇이라고 선포하였습니까?
회개하여라 하늘 나라가 다가 왔다!
5. 세례자 요한은 회개의 증거를 무엇으로 보이라고 하였습니까? 행실로써 (실천으로, 삶으로)
6. '회개'란 무엇입니까?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고 하느님께로 돌아가는 것
하느님을 알고 사랑하여 하느님의 뜻대로 사는 것
7. 내가 세례를 받고 영성체를 하기 위해서는 예수님을 믿어야 합니다. 내가 예수님을 믿는다는
것을 드러낼 만한 회개의 증거는 무엇입니까? 내 생활 안에서 찾아 서로 이야기 해 봅시다.
동생하고 안 싸우는 것, 집안 청소 하는 것, 부모님 돌보아 드리는 것, 욕 안하는 것,
착한 일 하는 것, 기도하는 것, 미사 드리는 것, 아픈 친구 도와 주는 것, ......,
예수님의 말씀대로 사는 것
8. 왜 예수님은 죄가 없으시면서도 요한에게 가서 '회개의 세례'를 받으셨습니까?
다른 사람들과 똑같이 활동하시려고요!
아버지 하느님의 뜻이었으니까요!
(스스로 죄인들의 죄를 대신 짊어지신 그리스도의 첫 모습 )
9. 예수님이 세례를 받으셨을 때 하늘에서 들려 온 소리를 써 봅시다.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 내 마음에 드는 아들이다.
10. 내가 세례를 받고 첫 영성체를 할 때, 하느님께서는 뭐라고 말씀 하실까요?
장하다! 정말 예쁘다! 나를 따르라!
* 요한에게 세례를 받는 예수님의 모습 색칠하기
차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