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습 목표
성부와 성자와 성령은 3위이시지만 서로의 사랑으로 일치된 한 분의 하느님이시며, 우리 신앙
의 목표는 이 삼위일체의 신비에 참여하는 것이다.
* 주요 내용
1. 삼위일체 하느님
성부는 성자를 낳으시고 성부와 성자의 사랑 안에서 성령께서 나신다. 또한 3위의 하느님은
언제나 서로 사랑으로 일치한 한 분의 하느님이시다.
2. 제 1 위이신 성부는 사랑으로 세상을 창조하시고 구원하시는 세상의 주인, 야훼이시다.
3. 제 2 위이신 성자는 우리의 죄를 대신 짊어지시고 십자가상 제사의 희생제물이 되심으로써
우리에게 구원의 은총을 내려주신 하느님의 외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이시다.
4. 제 3 위이신 성령(성신)은 우리가 하느님을 온전히 알고 깨닫도록 해주시고 하느님께로 나아
가도록 이끌어 주시며, 우리를 하느님과 이웃과 세상과 일치시켜 주시는 하느님의 영이시다.
5. 우리는 삼위일체의 하느님을 믿는 믿음의 힘으로 서로 사랑하여 삼위일체의 신비에 참여하는
영광과 기쁨을 누린다.
* 주의점
1. 삼위일체의 신비는 말로 설명하고 인간의 머리로 이해하기에는 너무나도 어려운 신앙의 신비
입니다. 거듭되는 설명보다는 사랑의 풍요함과 일치의 표징을 보여주는 것이 도움이 될 수도
있습니다.
2. 또한 예를 들어 줌으로써 비유할 수 있습니다.
예 : 한 자루의 초 +- 불 - 성부 - 사랑자체
+- 빛 - 성자 - 은총과 계시
+- 열 - 성령 - 친교와 일치
인간을 사랑하시고 축복해 주시는 야훼 하느님 (출애굽 34,6-8)
"나는 야훼다. 자비와 은총의 신이다. 좀처럼 화를 내지 아니하고 사랑과 진실이 넘치는 신이다. 수천 대에 이르기까지 사랑을 베푸는 신, 거슬러 반항하고 실수하는 죄를 용서해 주는 신이다. 그렇다고 벌하지 않는 것은 아니다."
하느님의 외아들 예수님은 우리를 구원하신다 (요한 3,16-18)
하느님은 이 세상을 극진히 사랑하셔서 외아들을 보내 주시어 그를 믿는 사람은 누구든지 멸망하지 않고 영원한 생명을 얻게 하여 주셨다. 하느님이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것은 세상을 단죄하시려는 것이 아니라 아들을 시켜 구원하시려는 것이다. 그를 믿는 사람은 죄인으로 판결 받지 않으나 믿지 않는 사람은 이미 죄인으로 판결을 받았다. 하느님의 외아들을 믿지 않았기 때문이다.
예수께서는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다. 나를 거치지 않고서는 아무도 아버지께 갈 수 없다...... 내가 아버지 안에 있고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시다고 한 말을 믿어라. 너희가 내 이름으로 구하는 것이면 무엇이든지 다 내가 이루어 주겠다."(요한 14,6. 11. 14)
성령은 우리를 하느님의 자녀로 만들어 줍니다. (로마 8,14-16)
누구든지 하느님의 성령의 인도를 따라 사는 사람은 하느님의 자녀입니다. 여러분이 받은 성령은 여러분을 다시 노예로 만들어서 공포에 몰아 넣으시는 분이 아니라 여러분을 하느님의 자녀로 만들어 주시는 분이십니다.그래서 우리는 그 성령에 힘입어 하느님을 "아빠, 아버지!" 하고 부릅니다. 바로 그 성령께서 우리가 하느님의 자녀라는 것을 증명해 주십니다. 또 우리의 마음 속에 도 그러한 확신이 있습니다.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총과 하느님의 사랑과 성령께서 이루어 주시는 (일치의) 친교를 여러분 모두가 누리시기를 빕니다." (2고린 13,13)
1. 하느님은 몇 분이십니까? 한 분
2. '성부' (거룩하신 아버지)의 이름은 무엇입니까? 야훼
3. 성부는 우리에게 무엇을 주십니까? 사랑
4. '성자' (거룩하신 아드님)의 이름은 무엇입니까? 예수
5. 성자는 세상에 왜 오셨습니까? 우리 사람을 구원하시려고
6. '성령' (성신)은 우리를 하느님의 ( 자녀 )로 만들어 주십니다. ( ) 안에 알맞은 말은?
7. 성삼(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하느님은 언제나 서로 대화하고 자신이 가진 것을 서로에게 다
내어 주어 하나가 됩니다. 우리도 첫 영성체 반 친구들과 내 모든 생각, 내 모든 행동을 이
야기하며 나누어 일치하고 있습니까? 친구에게 아직 이야기하지 않은 것이 있습니까?
8. 아버지는 항상 아들을 바라보고 아들도 항상 아버지를 바라봅니다. 이렇게 두 분이 서로를 언
제나 ( 사 랑 )의 마음으로 바라보고 계시기 때문에 그 ( 사 랑 )이 강물처럼 흘러 넘칩니다.
그 강물처럼 흐르는 ( 사 랑 )은 바로 아버지와 아들을 하나로 만들어 주시는 ( 성 령 )
이십니다. ( ) 안에 알맞은 말을 써 넣으세요.
9.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아멘" 하며 바치는 성호경은 "우리가 하는 모든 말과 행위
를 ( )와 ( )와 ( )의 이름으로 하며, 우리의 모든 소원을 ( )
와 ( )와 ( )의 뜻대로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라는 뜻입니다. 언제나 이 기도
를 바치며 삼위일체이신 우리 하느님과 함께 살아갑시다. ( ) 안에 알맞은 말은 ?
* 지금까지 배운 삼위일체 교리를 생각하면서 옆 친구의 초를 색칠해 주어 그 친구의 마음 속에
주님과 내 사랑의 불을 켜줍시다.
* 학습 목표
성사는 주님께서 우리에게 오시는 순간이다. 성사는 하느님께서 우리에게 베푸시는 은총을
눈으로 볼 수 있도록 해주는 표시 (표지, 표징, 사인) 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성사를 통해
하느님을 만난다.
* 주요 내용
1. 성사의 개념에 대해 명확히 설명한다. 곧 성사는 부활하신 주님께서 우리에게 보여주시는
사랑의 표지이다. 또한 성사는 은총(생명)을 지니고 있는 표지이다.
- "성사는 보이지 않는 하느님의 사랑을 보이도록 해주는 표지이다."
예 : 로만 칼라를 한 옷을 입고 계신 분을 보면, "아 저분은 신부님이시구나!" 하듯이 로만
칼라는 겉모습으로 신부님을 알아 보도록 하는 표시중의 하나이다.
2. 예수님은 말씀과 행동을 통해 우리에게 하느님을 알도록 보여주셨으므로 예수님은 하느님의
성사이다. 또한 예수님은 모든 성사의 원천이시기에 '원 성사' 라고 한다.
3. 교회는 이 땅에서 예수님께서 명하신 사명을 계속 함으로써 세상 사람들에게 예수님의 죽음
과 부활을 드러내 보여주시기에 교회는 예수님의 성사이다.
- 예수님의 성사인 교회는 하느님과 세상과의 일치를 그리고 인간과 인간 사이의 일치를
가르치고 이루는 성사이다.
4. 교회는 7성사를 통해 예수님을 신자들에게 드러내고 성사를 받은 나와 우리는 성사적인 삶을
통해 예수님을 드러낸다.
5. 인간 삶의 순간 순간의 과정을 그리며, 이에 유사한 신앙의 각 단계를 성사로 연결짓는다.
6. 각 성사의 결과와 효과를 설명한다.
7. 준성사
어느 정도 성사들을 모방한 거룩한 표징들로서 영적인 효험을 표시하며 교회의 간구로써 그
것을 얻어 준다.(전례헌장 60) 한 마디로 말한다면 하느님 안에서 살고자 자신과 자신의 주
위에 축복을 비는 신심행위라고 할 수 있다.
예 : 축복 - 교회의 교도권이 인정하는 주교나 사제가 하는 축복행위와 축성
사람이나 물건 (십자가, 성모상, 묵주, 자동차 등) 이나 장소 (성당, 집, 공
장, 가게) 등에 하느님의 은총을 비는 것이다. '축복' 또는 '축성' 또는 '방
사' 라고도 한다.
우리는 준성사를 미신적으로 받아들이기 보다는 신앙과 봉헌의 정신으로 받아들여야 한다.
* 주의점
- 지나치게 인간의 생의 단계와 비교, 은유화 함으로써 성사의 은총과 신비에 대해 감소시키지
않도록 해 주십시오.
십자가를 보면, 예수님이 우리를 얼마나 사랑하시는지 깨닫게 됩니다. 십자가는 하느님 사랑의 표시 또는 징표입니다. "성사는 바로 보이지 않는 하느님의 사랑을 보이도록 하는 표지"입니다.
예수님의 말씀과 행동을 통해서 하느님을 알게 되므로 "예수님은 하느님의 (원)성사" 입니다.
또 교회를 통해서 예수님을 알게 되므로 "교회는 예수님의 성사" 입니다.
교회는 7가지의 성사를 통해 세상 사람들에게 예수님의 사랑을 드러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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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가 태어 났습니다. | 세례성사 | 하느님의 자녀가 됩니다. |
| | | 하느님을 "아빠! 아버지!" 라고 부르게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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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는 엄마의 젖을 먹고 | 성체성사 | 예수님과 하나가 됩니다 (일치). |
|자라납니다. | | 예수님을 모시고 힘과 기쁨을 얻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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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는 뒤뚱 뒤뚱 걷다가 | 견진성사 | 예수님을 지금 여기에서부터, 세상 어디에서나 |
|쓰러지기도 하며 걷기 | | 굳건히 증거하게 됩니다. |
|시작하면서 건강해집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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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이 태어나자 아기는 | 고백성사 | 예수님과 이웃과 그리고 나 자신과 화해하여 |
|화를 내고 질투와 미움이 | (고해성사) | 다시 생기 있고 기쁘게 살아갑니다. |
|생겨 편안치 않습니다. |(*화해의 성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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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가 다 자라서 | 혼배성사 | 예수님의 축복을 받아 성가정이 됩니다. |
|결혼하게 되었습니다. | (혼인성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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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는 예수님만을 | 신품성사 | 이 땅에서 예수님의 대리자가 됩니다. |
|사랑하여 신부가 됩니다. | | 예수님의 몸과 피를 축성하여 신자들과 나눕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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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가 병이 났습니다. | 병자성사 | 예수님이 세상을 구원하시기 위해 겪으신 고통에 |
| | | 자기의 아픈 고통으로 참여하게 됩니다. |
| | (* 종부성사) | * 예수님과 하늘나라에서 만나게 됩니다. |
| | * 노자성체 | * 주님과 하늘나라에서 만나기 위해서 이 세상에서|
| | | 그분을 마지막으로 모시는 성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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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2제자들은 예수님과 함께 살았기 때문에 예수님을 통해서 하느님을 알 수 있었습니다. 또
예수님이 승천하신 후 제자들이 살아 있을 때는 제자들이 가르쳐 주었습니다. 그러면 우리는
지금 어디서, 누구를 통해 하느님을 알게 됩니까?
1) 성서, 교리책
2) 교회, 신부님, 수녀님, 부모님, 대부모
3) 성사, 신자들의 착한 일, 대자연의 장엄하고 아름다움에서, 십자가
2. '성사'란 무엇입니까? 성사는 보이지 않는 하느님의 사랑을 보이도록 해주는 표지
3. '준성사'란 무엇입니까?
하느님 안에서 살고자 자신과 자신의 주위에 축복을 비는 신심행위라고 할 수 있다.
4. 아래 양쪽의 문항을 보고 알맞은 것끼리 금을 그어 서로 짝지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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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례성사 * * 누구의 죄든지 너희가 용서해 주면 그들의 죄는 용서받을 |
| 것이고 용서해 주지 않으면 용서받지 못한 채 남아 있을 |
| 것이다. (요한 20,23) |
| 견진성사 * * 내 어린 양들을 잘 돌보아라 (요한 21,15) |
| 성체성사 * * 베드로와 요한이 그들에게 손을 얹자 그들도 성령을 받게 |
| 되었다. (사도 8,17) |
| 고백성사 * * 회개하라고 가르치며 마귀들을 많이 쫓아내고 수많은 |
| 병자들에게 기름을 발라 병을 고쳐 주었다. (마르 6,13) |
| 혼배성사 * * 물과 성령으로 새로 나지 않으면 아무도 하느님 나라에 |
| 들어갈 수 없다. (요한 3,16) |
| 신품성사 * *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사람은 영원한 생명을 누릴 |
| 것이고 나는 마지막 날에 그를 살릴 것이다. (요한 6,54) |
| 병자성사 * * 그들은 이제 둘이 아니라 한 몸이다. 그러니 하느님께서 |
| 짝지어 준 것을 사람이 갈라 놓아서는 안 된다(마태 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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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교회는 사람들에게 예수님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그래서 교회를 예수님의 성사라고 합니다.
그런데 교회란 단순히 성당 건물을 가리키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 모두가 예수님을 믿는다면
예수님을 믿는 우리들의 모임이 바로 교회입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어떻게 하여 예수님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까요? (다음 장에 나오는 '한국이의 감자' 이야기를 보면서 우리도
주위에서 예수님의 살아 계신 모습을 발견해 봅시다. 또 보이지는 않지만 우리생활의 변화로
보여줄 수 있는 방법도 찾아 봅시다.)
함께 모여 기도하는 일, 함께 착한 일 하는 일, 정직하고 올바르게 사는 일, 등과 개인적으
로 할 수 있는 실천약속을 하도록 인도하셔도 좋습니다.
* 한국이의 감자
한국이는 매일 아침 미사에 나갔습니다. 한국이에게는 아침마다 예수님을 만나러 나가는 것이 얼마나 좋은지 모릅니다. 매일 성당에 가서 미사를 드리고 오면 하루 종일 기쁘고 편안했습니다.그런데 한국이가 아침 일찍 일어나 성당에 갈 때마다 만나 뵙는 아저씨가 한 분 계셨습니다. 그 아저씨는 한국이가 성당가는 시간이면 밤새 더러워진 길을 비로 쓰는 청소부 아저씨였습니다. 한국이는 매일 그 아저씨를 만나 뵐 때마다 마치 예수님을 만난 듯이,
"안녕하세요, 아저씨? 오늘도 건강하시죠?"
하고 인사를 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그 아저씨는 한국이에게 물었습니다.
"얘야, 너는 매일 이 시간에 어디를 가니?"
"예, 저는 예수님 만나러 성당에 가요."
"너 예수님 봤니?"
"아뇨"
"눈에 보이지도 않는 예수님을 어떻게 믿니?"
"참, 아저씨는 눈에 보여야만 믿어요?"
"그럼, 나도 내 눈에 예수님이 보이기만 한다면 믿겠다! 네가 나한테 예수님을 보여줄래?"
"그럼 제가 예수님을 보여주면 아저씨도 성당에 나오는 거에요. 약속해요."
"그래. 좋다!"
한국이는 아저씨와 약속할 때는 자랑스럽고 힘차게 대답했지만 막상 예수님을 어떻게 보여 드릴까하고 생각하니 은근히 걱정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성당에서 미사를 드리면서 기도를 하고 집에 돌아 와 보니 지난 겨울에 어머니가 사오신 감자가 물 컵 안에서 싹이 돋아나 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한국이는 마음 속으로 '야! 바로 저거다. 저거!'하고는 기뻐했습니다. 그 다음날 한국이는 그 감자를 들고 성당에 가다 아저씨를 뵙고는
"자, 예수님 여기 있어요."
하고 아저씨께 내밀었습니다. 아저씨는 감자와 한국이를 번갈아 보면서 말씀하셨습니다.
"얘, 이게 감자지 어디 예수님이냐?"
"그래요, 이건 감자에요. 잘 보세요 아저씨. 이 감자가 겨울에 싹이 안 났을 때에는 죽은
것 같았어요. 그런데 지금 이렇게 파랗고 예쁜 새 싹이 돋아난 것을 보면, 이 감자는 그
동안 살아 있었고 또 지금 이렇게 생명이 돋아났어요. 그러니까 지금 아저씨 눈에 예수님
이 안 보인다고 예수님이 안 계신 것이 아니고, 이 감자의 새싹처럼 아저씨의 마음에 봄이
와 예수님께 마음을 열고 믿기 시작할 때까지 기다리고 계셔요."
* 숙제
우리는 어떻게 다른 사람들이 예수님을 볼 수 있게 드러낼 수 있을까요?
다른 사람들이 알아 볼 수 있는 실천 방법을 그림으로 예쁘게 그리고 설명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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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림설명 :
* 학습 목표
착한 사마리아 사람의 비유를 통해 주님의 계명을 현실의 자기 삶에 구체적으로 적용하고 지키
는 신앙생활을 보여준다. 주님을 믿는 이들은 주님처럼 자신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웃을 사
랑함으로써 영원한 생명을 얻을 수 있다.
* 주요 내용
1. 영원한 생명 즉 구원 또는 영원히 사는 방법은 하느님과 이웃을 사랑하는 것이다.
* 참조 : "예수는 그리스도이시며 하느님의 아들이심을 믿고 또 그렇게 믿어서 주님의 이름
으로 생명을 얻게 하려는 것이다." (요한 20,31)
2. 이웃은 바로 지금 내 눈 앞에 어려운 상황이나 상태에 처한 사람이다.
3. 이웃이 되어 준다는 것은 그 사람에게 사랑을 베푸는 것을 말한다.
4. "너도 가서 그렇게 하여라" 는 주님의 말씀을 통해 믿음은 아는 것에 그치지 않고, 예수님을
믿기 때문에 예수님과 예수님께서 하신 말씀을 구체적으로 자기 생활에 적용하여 실천할 때
비로소 믿음이라고 할 수 있다.
* 주의점
1. 7번 질문에 대한 답을 유도할 때 어린이들이 지나친 죄의식에 빠지지 않도록 유념해 주십시
오.
2. 8, 9번 문제를 다룰 때 너무 커다란 기대를 요구하기 보다는, 그런 사람이 있다는 사실과 아
울러 그가 누구인지 아는 차원과 그 사람에 대한 기본적인 관심과 가엾은 마음 만이라도 가
질 수 있도록 인도해 주십시오.
* 면담은 어린이들이 기도문을 다 외웠는가의 여부도 중요하지만 어린이들이 예수님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있는가를 질문함으로써 다시 한 번 자신들의 답변을 통해 스스로 재확인하고 새롭
게 인식하도록 하는 중요한 시간이므로 가급적 진지하고 깊이 다루어 주시기를 바랍니다.
착한 사마리아 사람 (루가 10,25-37)
어떤 율법교사가 일어서서 예수의 속을 떠보려고
"선생님, 제가 무슨 일을 해야 영원한 생명을 얻을 수 있겠습니까?"
하고 물었다. 예수께서는
"율법서에 무엇이라고 적혀 있으며 너는 그것을 어떻게 읽었느냐"?
하고 반문하셨다.
"'네 마음을 다하고 네 목숨을 다하고 네 힘을 다하고 네 생각을 다하여 주님이신 네
하느님을 사랑하라. 그리고 네 이웃을 네 몸같이 사랑하라'(신명기 6,5; 레위기 19,18)
고 하였습니다."
이 대답에 예수께서는
"옳은 대답이다. 그대로 실천하여라. 그러면 살 수 있다"
하고 말씀하셨다. 그러나 율법교사는 짐짓 제가 옳다는 것을 드러내려고
"그러면 누가 저의 이웃입니까?"
하고 물었다. 예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셨다.
"어떤 사람이 예루살렘에서 예리고로 내려 가다가 강도들을 만났다. 강도들은 그 사람이 가진 것을 모조리 빼앗고 마구 두들겨서 반쯤 죽여 놓고 갔다. 마침 한 사제가 바로 그 길로 내려 가다가 그 사람을 보고는 피해서 지나가 버렸다. 또 레위 사람도 거기까지 왔다가 그 사람을 보고 피해서 지나가 버렸다. 그런데 길을 가던 어떤 사마리아 사람은 그의 옆을 지나다가 그를 보고는 가엾은 마음이 들어 가까이 가서 상처에 기름과 포도주를 붓고 싸매어 주고는 자기 나귀에 태워 여관으로 데려가서 간호해 주었다. 다음 날 자기 주머니에서 돈 두 데나리온을 꺼내서 여관 주인에게 주면서 '저 사람을 잘 돌보아 주시오. 비용이 더 들면 돌아 오는 길에 갚아 드리겠소' 하며 부탁하고 떠났다. 자, 그러면 이 세 사람 중에서 강도를 만난 사람의 이웃이 되어 준 사람은 누구였다고 생각하느냐?"
율법교사가
"그 사람에게 사랑을 베푼 사람입니다"
하고 대답하자 예수께서는
"너도 가서 그렇게 하여라"
하고 말씀하셨다.
1. 강도를 만난 사람을 구해준 사람은 누구입니까? 어떤 사마리아 사람
2. 그 사람은 강도를 만난 사람을 보고 어떤 마음이 들었습니까? 가엾은 마음
3. 그 사람은 강도를 만난 사람을 보고 어떻게 했습니까?
가엾은 마음이 들어 가까이 가서 상처에 기름과 포도주를 붓고 싸매어 주고는 자기 나귀
에 태워 여관으로 데려가서 간호해 주었다. 다음 날 자기 주머니에서 돈 두 데나리온을
꺼내서 여관 주인에게 주면서 '저 사람을 잘 돌보아 주시오. 비용이 더 들면 돌아 오는
길에 갚아 드리겠소' 하며 부탁하고 떠났다.
4. 사제나 레위는 강도를 만난 사람을 보고 어떻게 했습니까? 피해서 지나가 버렸다.
5. 율법교사는 강도를 만난 사람의 이웃이 되어 준 사람이 누구라고 대답했습니까?
그 사람에게 사랑을 베푼 사람입니다
6. 나에게 사랑을 베풀어 준 사람이 있었습니까? 언제 누구였습니까?
7. 나는 나의 도움을 필요로 하고 내가 사랑을 베풀어 주기를 바라는 사람을 모른체 한 적이
있습니까? 언제, 누구였습니까?
8. 요즈음 내 주위에 나의 도움과 사랑을 필요로 하는 사람이 있습니까? 있다면 누구이며, 그는
어떻게 살고 있습니까?
9. 나는 그 사람에게 어떤 방법으로 사랑을 베풀어 줄 수 있습니까?
현실적이고도 실천가능한 방법으로 약속을 하도록 인도해 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