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위일체 하느님에 대한 이해(중고등부 학생용)

2006. 11. 10. 오후 8: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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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리교안 자료)

삼위일체 하느님에 대한 이해

(중고등부 학생용)

 함정민 (가톨릭대학교 종교학과 대학원, 교리교육전공)

지도교수: 김웅태

 

삼위일체(三位一體)란 하느님은 한 분이시지만 성부, 성자, 성령 삼위가 계시고 그 하시는 일이 구별된다는 것이다. 성부는 창조주이시고, 성자는 구원자이시며, 성령은 성화하는 일을 하신다. 성자는 성부에게서 낳으심을 받으셨고 성령은 성부와 성자로부터 발하셨다. 이 삼위께서는 각각 아버지로서, 아들로서, 영으로서의 일을 하신다. 삼위일체이신 하느님 안에 사는 것은 우리 신앙의 핵심이다.

 

*중·고등부 학생들을 위한 삼위일체 교리*

삼위일체라는 말은 성부·성자·성령 삼위(三位)가 한 분(一體) 하느님임을 가리키는 말로 교회에서 하느님을 표현할 때 흔히 '삼위일체의 하느님'이라고 한다. 삼위의 세 위격은 완전히 서로 구별되면서 동시에 한 신성을 이룬다는 뜻이며, 인간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성령 덕분에 하느님으로부터 구원을 받는다. 삼위일체의 하느님대해 간단한 도식을 통해 알아보면 다음과 같다.

 

성부=성자=성령

한 하느님은 세 '위격'으로서 존재하는데 이 위격들은 모두 하느님의 본질이며, 하나의 하느님 실체이다. 이 세 위격들은 동일하고, 동일하게 영원하고 전능하시다. 그러나 이 세 위격들은 하시는 일이 서로 구별된다. 성부는 창조주이시고, 성자는 구원자이시며 성령은 성화하는 일을 하신다. 성자는 성부에게 낳으심을 받으셨고 성령은 성부와 성자로부터 발하셨다. 이 삼위께서는 각각 아버지로서, 아들로서, 영으로서의 일을 하신다. 그렇다면 삼위일체 하느님을 어떻게 이해하면 좋을까? 삼위일체의 신비를 잘 이해하기 위해 다음의 예를 들어보겠다.

 

이름 : 윤계상

**성당에서 고등부 학생회장

이름 : 윤계상

이름 : 윤계상

***의 아들, ***의 오빠

이름 : 윤계상

**고등학교 1학년 1반 39번

 

성당에서는 계상이는 **성당 고등부 학생회장이라고 불리고, 거기서 하는 역할은 성당의 학생회를 이끌어 나가는 역할을 한다. 00고등학교 1학년 1반 39번 윤계상은 학생의 신분으로 열심히 공부하고, 친구들과도 원활한 교우관계를 유지한다. 한 가정에서 계상이는 아버지, 어머니의 아들이고 동생의 오빠로 가족의 일원으로 행복한 가정을 지켜 가는 구성원이다. 이처럼 계상이는 '윤계상' 한 명 이지만 계상이의 속성(?) 또는 계상이를 표현할 수 있는 것에는 여러 가지가 있다.

**성당 고등부 학생회장 = **고등학교 1학년 1반 39번 = **의 형 = 윤계상

이것은 그 사람이 보여지는 모습 또는 행동하는 모습에 따라 다르게 불릴 수 있고 보여지는 것이다.  하느님도 성부, 성자, 성령 이 세위를 통해 각각의 역할을 정해 우리에게 하느님의 사랑을 보여주신다. 우리에게 보여지는 각각의 세 위는 서로 다른 모습이지만 결국 이 세위는 하나이신 하느님을 표현 하는 것이다.

 예수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셨다.

"나를 사랑하는 사람은 내 말을 지킬 것이다. 그러면 나의 아버지께서도 그를 사랑하시겠고 아버지와 나는 그를 찾아가 그와 함께 살 것이다...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주실 성령 곧 그 협조자는 모든 것을 너희에게 가르쳐 주실 뿐만 아니라 내가 너희들에게 한 말을 모두 되새기게 해 주실 것이다." (요한 14,23-26).  이처럼 우리는 매일의 기도 생활 속에서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하고 성호를 그음으로써 삼위일체이신 하느님을 기억하고 믿는다.

 (2001년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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