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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 제4주간 화요일 2007-05-01
그때에 예루살렘에서는 성전 봉헌축제가 벌어지고 있었다. 때는 겨울이었다. 예수님께서는 성전 안에 있는 솔로몬 주랑을 거닐고 계셨는데, 유다인들이 그분을 둘러싸고 말하였다. "당신은 언제까지 우리 속을 태울 작정이오? 당신이 메시아라면 분명히 말해 주시오." 그러자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대답하셨다. "내가 이미 말하였는데도 너희는 믿지 않는다. 내가 내 아버지의 이름으로 하는 일들이 나를 증언한다. 그러나 너희는 믿지 않는다. 너희가 내 양이 아니기 때문이다. 내 양들은 내 목소리를 알아듣는다. 나는 그들을 알고 그들은 나를 따른다. 나는 그들에게 영원한 생명을 준다. 그리하여 그들은 영원토록 멸망하지 않을 것이고, 또 아무도 그들을 내 손에서 빼앗아 가지 못할 것이다. 그들을 나에게 주신 내 아버지께서는 누구보다도 위대하시어 아무도 그들을 내 아버지의 손에서 빼앗아 갈 수 없다. 아버지와 나는 하나다." 의심하는 병이 있는 사람이 있다면... 자신은 철저하게 생활하고 잘 지낼 수 있을지 모르나 주위의 사람들은 참으로 불편합니다. 주변사람이 늘 의심의 대상이 되기 때문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아무런 의심 없이 살아갈 수 있는 그러한 세상도 아닙니다. 자기가 잘 살고 인정받기 위해서는 상대를 속이고 하는 세상이 되었기 때문에 무작정 의심하지 않고 받아들이기만 한다면 많은 손해와 피해를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아이들은 약속을 잘 지킵니다. 예전 어린이날에 조카들과 있었던 일입니다.
아이의 실망은 이만 저만이 아니었습니다. 신자들하고 하루 전날 약속한 것을 지키기 위하여 아이와 한 달 전에 한 약속을 어긴 것입니다.
아이들은 부모나 다른 어른과의 약속을 꼭 기억합니다. 그것은 그에 대한 확실한 믿음이 있기 때문이라 봅니다. 그렇게 해 주실 수 있는 분이라는 믿음, 안 지킬 것이라는 의심이 전혀 없기에 약속이 깨어지면 그렇게 실망하고 다음에 보면 두고두고 그것을 되뇌는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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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 제4주간 화요일 2007-05-01 /엄마! 신부님도 거짓말하는 거야 - 한창현 신부님
2007. 5. 2. 오전 8:5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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