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님의 사형이유
흐르는 세월 속에 갇혀 사는 사람들입니다.
되돌아갈 줄 모르는 시간들이 우리를 떠밀어대니 밀려갈 수밖에요.
되돌아가려면 뇌의 기록을 뒤적일 수밖에 없는 사람들입니다.
이런 머리로는 고차원을 이해할 수 없는 것이 당연한 일입니다.
그렇다고 고차원을 무력으로 거부행사까지 해서야 되겠습니까.
뱁새들이 황새다리를 자기네 다리와 다르다며 자르겠다는 격이지요.
유대인들은 주님의 초월성을 사형할 이유로 본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이르셨다.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나는 아브라함이 태어나기 전부터 있었다.’(요한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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