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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갈릴래아 출신”(요한 7,5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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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단 성경 말씀을 들지 않더라도 천대 받던 갈릴래아에서 메시아가 난다는 것은 예수님을 믿지 않는 지도자들에게 옳지 못한 일이었습니다. 그들이 마굿간에서 예수님이 태어나신 것을 알았더라면 더 그러하였을 것입니다. 종교의 화해와 그리스도교 일치를 위해 노력하는 이 시대에 “타 종교에 어떻게 구원이 있겠소?” 하는 것은, 이렇듯 사람을 성품과 삶이 아니라 출신으로 판단하는 악습을 되풀이하는 것입니다. 아직도 많은 이들이 복음을 알지 못하는 이 시대, 주님의 말씀이 온 세상에 퍼져 믿는 이나 믿지 않는 이나 모두 주님의 은총 안에서 구원 받을 수 있는 자비의 시대가 오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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