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아름다운 말>
마음을 넓고 깊게 해주는 말
미안해
겸손한 인격의 탑을 쌓는 말
고마워
날마다 새롭고 감미로운 말
사랑해
사람을 사람답게 자리잡아 주는 말
잘했어
화해와 평화를 이루는 말
내가 잘못했어
모든 것 덮어 하나 되게 해주는 말
우리는...
세상에서 가장 귀한 보배로운 말
친구야
봄비처럼 사람을 쑥쑥 키워주는 말
네 생각은 어때?
언제이든 모든 날들을 새로워지게 하는 말
첫마음으로 살아가자
* <사실 우리가 만나는 사람들 중에는>
사실 우리가 만나는 사람들 중에는
언젠가 다시 만날 사람도 있겠지만
다시는 만나지 못할 사람도 있을 겁니다.
한치 앞도 알 수 없는 게 우리네 인생이라서
다시 만날 보장이란 없는 것이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린 너무 경솔하게 사람들을 대하는건 아닌지요.
옷깃이라도 스치고 눈이라도 마주치며
지나는 사람들에게 좀더 좋은 인상을 주면서
좀더 짙은 애정을 느끼며 살아가야 함에도
우린 대부분 그렇게 하지 못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사실 내가 어떤 사람과 만난다는 것은
거의 기적에 가까운 일입니다
이 세상의 수많은 사람들 중에서
어떻게 유독 그 사람과 마주치게 된단 말입니까
그 숱한 사람들과 그 숱한 세월 속에서 나와 만났다는 것은
설사 그것이 아무리 짧은 만남이었다 치더라도
참으로 그것은 우리에게 대단한 인연이 아닐 수 없습니다.
따라서 우린 어느 만남이라도 소홀히 할 수는 없는 일입니다.
아름다운 기억으로써 꼭 다시 만나고 싶은
'잊을 수 없는 사람'으로서 남의 가슴에 꼭꼭 간직되는 사람,
그런 사람이 되기 위해
우린 모두 아낌없는 노력을 해야 될 겁니다.
* <어떤 편지>
쟈니에게,
우리 약혼이 깨져버린 후로부터 난 한잠도 잘 수 없었어.
나를 용서하고 잘못을 용서해 줄 수 있겠니?
용서해줘
네가 없어서 내 맘이 찢어질 것만 같아.
난 바보 같았어.
아무도 널 대신할 순 없어.
사랑해.
널 사랑하는 스테파니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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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 이번 주 복권에 당첨된 걸 축하해.
"사람들은 말한다.
그 때 참았더라면
그 때 잘 했더라면
그 때 알았더라면
그 때 조심했더라면
훗날엔 지금이 바로 그 때가 되는데
지금은 아무렇게나 보내면서
자꾸 그 때만을 찾는다(온 가족이 읽는...)."
봄을 시샘하는 꽃샘추위가
언제 끝날지 모르겠지만
요즈음 감기 걸린 사람들이 많은데
조심하세요.
좋은 주말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