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끼고 사랑하던 사람과의 惜別의 情

2007. 2. 11. 오전 2:00:06

1
글자

떠나는 마음 보내는 아쉬움은 아픔이 있는 것

그 아픔의 씨앗은 만날 때부터 잉턔 되었던가

몸은 와 있어도 마음은 두고 왔다던 그 이가

이제 또 우리에게 마음을 두고 범죄자들에게

엄청난 가해를 당해도 신고를 해야만 수사기관이

움직이는 爲民治安이 낙후되어 신변이 위험한 곳, 

일제 강점기의 나라를 빼앗긴 서름 때문에 또는 엄청난

同族相殘으로 인하여 수백만의 인명이 죽고 다치고

포연속을 헤매이다 나라 밖으로 흩어진 동포들과

그 후손들을 사목하시기 위해 재미 한인 동포사회로

떠나게 되신 김현규 리노신부님 가볼만한 곳이라곤

하지만 당신을 아끼고 사랑하던 사람들의 보내는 마음은

그리 편치만은 않을 것입니다.

 

처음엔 생면부지했던 노원본당에 오셔서 당신 특유의

카리스마로 사제와 신자관계를 굳건히 하여 신앙생활

지도를 하시면서 순수한 誠과 전혀 가식이 없는 眞의

마음으로 당신 마음처럼 보이는 교우들에게 아낌없는 

사랑을 베푸셨던 자애로운 모습은 당신 사랑을 받는

이들의 마음에 그리움을 남길 것입니다.

 

나 또한 단체 활동을 하면서 신부님과 함께 했던 시간들

아름다운 추억으로 오랜 세월동안 간직할 것입니다.

그 이유가 무엇 때문이냐 물으신다면 나눔자리가 한창

건축되던 시기에 전 회원이 앞장서서 포당 3천원이 남는

쌀을 팔기위해 1년내내 한 주도 거르지 않고 스스로의 

차량을 동원하여 배달을 하고 홍보를 하고 이곳 저곳 

찾아 다니면서 주문을 받아오고 할 때 감사의 정을 주시는

마음으로 많은 격려를 해주시고 월례 회합 때 들어오셔서

자리를 함께 하시다가 훈화를 부탁드리면 잘 하시는데

무슨 말이 필요합니까? 하시면서 강복을 해주시고 나가실

땐 저희 회원들에 대한 신뢰감이 크시다는 느낌이 들어서

저 스스로도 미쳐버린 쌀 장사 우두머리가 되어 교우들을

상대로 하는 쌀 장사는 바라는 량에 차질 않아서 자비를

들여가며 요식업소마다 찾아 다니는 판촉활동을 하다보니

실적을 올리는데 큰 효과가 나타나서 16명의 회원을 가진

단체로서는 성전건축에 나름되로 기여를 했던 것이 이유일

수도 있고 저 개인과의 인간관계도 중요한 이유입니다.

 

신부님 잘 가셔서 좋은 경륜 많이 쌓으시고 이민 교우들과

아름답고 성스러운 추억을 많이 만드셔서 잊지 못할 시간들

되게 하시다가 돌아 오시는 날 다시 만나게 되시길 바라며

신부님의 건강을 위해 기도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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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 2007년 2월 11일 오후 5:25

    <img src=http://icon.sie.net/image/etc/airplane/airplane10.gif><p>{Pacific Ocean} 노원공동체를 위해 수많은 노고와 훌륭하신 사목에 주님의 성모님의 특별한 선물로 여러형태의 축복과 은총으로 아름답게 경건하게 열매를 잘 맺고 마무리하시는 그 모습에 고개가 절로 숙여집니다.

  • 2007년 2월 12일 오후 4:53

    목자는 주님이 이끄시는대로 어디든지 가셔야 하지만..국내에서 사목포부를 펼쳐 보시지를 못하는것이 안타까울뿐입니다.돌아오실때까지 그리고 그이후까지 계속기도하겠습니다.

  • 2007년 2월 12일 오후 9:29

    본당일에 대한 홍보와 상가알림 축일을 맞이한 형제자매님들에게 축하의 꽃다발과 해당 성인에 대한 많은 자료들을 제공해 주셔서 본당 홈페이지를 빛내 주시는 바실리아 자매님과 항상 핸섬하고 깔끔한 이미지로 멋 있어 보이는 가브리엘 형제님 정이 많으셔서 눈물도 많으시고 예민해서 말 실수를 했다싶으면 곧바로 돌아서서 용서를 구하고 상대의 마음의 상처를 지워주는 그래서 더욱 친화력(親和力)이 강해 보이는 가브리엘 형제님께는 내자신 변함없는 형이고 마음을 함께하는 친지 사이이고 싶습니다.

  • 2007년 2월 12일 오후 11:14

    노원 본당에 신앙의 모범 이셨던 베네딕또 전 대건회장님께서 이사를 가시고 난 빈 자리가 너무 커 보입니다.원로가 없는 이 시대에 ..형님의 빈자리가 더욱 아쉽기만 합니다.

  • 2007년 2월 13일 오전 6:06

    박종배 베네딕도 형제님 올린글에서 만나뵈오니 반갑슴니다 글내용과같이 리노신부님의 특유한 카리스마로서 본당에오시어 사목활동 참으로 잘하셨지요 특히 교육관 건축에있어 어느곳 손떼가 묻어이지요 영육간에 건강하시고 교포사목 잘하시도록 우리가 늘 기억하며 기도로서 기억하는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함니다 베네딕도 형제도 건강하세요

  • 2007년 2월 13일 오후 1:18

    어르신 감사합니다. 제 글에 중요한 의미를 빠뜨렸는데 어르신께서 채워주시니 인생의 경륜은 연륜이 아니고서는 따라가지 못하나봅니다. 아마 중요한 사항들을 채워주라고 이렇게 뎃글을 올릴수 있는 여백이 있나봅니다. 리노 신부님은 하필이면 나눔자리 건축할 시기에 오셔서 노고(勞苦)를 아끼지 않는 수고(手苦)로움의 손길이 나눔자리에 깃들여져 그 곳에 들어갈 때마다 한 컷의 영상처럼 신부님의 어굴을 떠 올리게 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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