잎사귀 명상 :: 묵상음악회에 초대합니다.

2006. 10. 29. 오후 10:32:35

글자

 

어떤 물질보다 소중한 섬김은
마음을 나누는 일입니다.

상대방과 눈높이를 맞추고
동정이 아닌 사랑으로 충만한 나눔.

주는 사람과 받는 사람 모두가
행복해 질 수 있는 길입니다.





- 온전히 섬길 때 행복해 집니다. -

 

 

 

    = =잎사귀 ** 명 상= =
    = =이해인 수녀님의 시= =
    ~ ~ ~ ~ ~ ~ ~ ~ ~
    꽃이 지고 나면
    비로소 잎사귀가 보인다
    잎 가장자리 모양도
    잎맥의 모양도
    꽃보다 아름다운
    시가 되어 살아온다
    ~ ~ ~ ~ ~ ~ ~ ~ ~ ~ ~
    둥글게, 길쭉하게
    뾰족하게, 넓적하게
    ~ ~ ~ ~ ~ ~ ~ ~ ~ ~ ~
    내가 사귄 사람들의
    서로 다른 얼굴이
    나무 위에서 웃고 있다
    ~ ~ ~ ~ ~ ~ ~ ~ ~ ~ ~
    마주나기 잎
    어긋나기 잎
    돌려나기 잎
    무리지어나기 잎
    ~ ~ ~ ~ ~ ~ ~ ~ ~ ~ ~
    내가 사랑한 사람들의
    서로 다른 운명이
    삶의 나무 위에 무성하다
    ========================
    꽃도 아름답지만 잎사귀의 모양도 매우
    다양하고 아름답습니다.
    식물학 수업 시간에 잎사귀를 그리다가
    그 아름다움에 매료되어
    더 깊이 관심을 갖고 관찰하기 시작했습니다.
    때로는 꽃이 진 자리에서 오래오래 잎사귀만
    바라보는 명상을 합니다.  

 

// 한결같은 주님의 사랑이
 

 따뜻한 노원 공동체 가족들께,
 

청아한 가을 향기 만큼이나
 

 베어나도록 기도드립니다...

 

                        이틀 남긴 묵주기도 성월에,

                       

                        유명 음악가들과 함께 하는 묵상음악회에

                       

                        여러분과 함께 하려고 합니다.

 

       

                       

 

가톨릭인터넷 굿뉴스에서는 묵주기도성월을 보내면서,

10월의 끝자락에 묵상음악회를 마련하여 몬테베르디의

1610년 작품 "성모마리아의 저녁기도" 전곡연주회를

뜨리니따스합창단을 비롯한 여러단체와 솔리스트를 초청하여 한국초연 합니다.
굿뉴스 가족여러분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일시 : 2006년 10월 30일(월) 오후8시
※ 장소 : 서울대교구 주교좌 명동성당
※ 굿뉴스 가족 무료(선착순 입장이며 굿뉴스 회원 여부는 별도로 확인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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