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흔히 이렇게 말한다. 5년만 더 젊었으면 얼마나 좋을까?
그리고 지나가는 학생을 보며 부러운 듯 말한다.
하이고, 좋은 때다!
그런데 한번 정식으로 되돌아 보자.
학생 때 우리는 얼마나 어른들이 부러웠던가.
막상 우리가 다시 학생으로 돌아간다고 가정해보자.
아이구구, 아서라 제발!
누구에게나 지금이 가장 '좋은시절'이다.
누구에게나 지금이 가장 젊은 시절이다.
어느날 어떤 분이 혼자말을 하고 계셨다.
내가 지금 60대라면 펄펄 날텐데!!!
나는 궁금해서 그 풍경을 지나칠 수 가 없다.
다가가서 여쭈어 보았다. 아니 할머니는 연세가 어떻게 되시는데요?
그 분은 대답 했다, 나는 지금 일흔 여덟이여......
그때 옆에 있던 할머니, 아흔네살이신 할머니가
일흔 여덟살의할머니 에게 한마디 거드셨다.
하이고 안즉 새각시군 그랴?
아흔 네살의 할머니는 일제시대에 양장점을 하셨다고 한다.
그래서 인지 손수 만든 헝겊모자를 단정하게 쓰고 오신다.
언제 봐도 화장까지 예쁘게 하신 모습......
누구나 다 그 할머니를 존경할수 밖에없다.
그렇다. 내가 지금 나이가 많다고 한숨 쉬는것은 어리석은 일이다.
모든 나이는 다 아름답다.
더구나 나에게 있어서 현재의 이순간은 가장 젊고 가장 아름다운 시간이다.
자꾸만 과거를 돌아보며 아쉬워하고 후회하는 사람은 정말 어리석다 .
인생은 자동차가 아니다.
백미러가 없다. 왜 자꾸 뒤 돌아보는가.
뒤돌아 보며 후회할 시간이 있다면
또다시 후회할 똑 같은 짓을 하지 않으면 된다.
인간이 어떻게 실수도 하지않고 살아갈 것인가.
실수도하고 후회할 짓도 하고 그래야 인간적이다.
그러나 똑같은 실수 똑같은 후회는 하지 않아야 한다.
넘어질때 어리석은 사람은 뒤를 돌아보지만
현명한 시람은 앞을 본다고 한다.
자꾸만 그럴껄,껄, 껄......
지나간 시간을 아쉬워 하지 말고 다가오는 시간을 제대로 살자.
아흔 네살의 할머니에 비하면 우리는 지금 신생아에 불과하다. 갓 태어난 아기!
이제 부터 나이 탓을 하지말자.
나이어린 사람들을 부러워 하지도 말자
나의 현재를 열심히 살면 된다.
우리는 언제나 "날마다 한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