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백성사

2005. 8. 18. 오후 12:18:42

1
글자
 
♧♧ 이해인 수녀님의 고백성사♧♧





신부님
다시 용서하십시오
늘 겉도는 말로
죄 아닌 죄를 고백하는
저의 위선을
용서하십시오
그래도
저는 착하다고
깨끗하다고
믿어 왔지만
이 안에 들어오면
앞이 캄캄해집니다
이 순간이 마지막이라 여기고
잘못을 고백할 수 있는
용기를 구합니다
죄를 고백하는 부끄러움을
사랑할 수 있는 겸손을 구합니다
채 표현이 안된
제 마음속 깊은 죄도
용서해 주십시오
오늘도 어둠 속에서
얼굴을 붉히는 제게
신부님
당신의 사죄경은
위로가 됩니다
같은 잘못 반복 안하고 살도록
강복해 주십시오, 신부님


<

♡ 굿뉴스(우리들의 묵상)중에서.........

댓글 3

  • 2005년 8월 18일 오후 3:43

    + 오소서 성령님! 고백소에 들어가기 전 참된 통회를 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십시오. 아멘.

  • 2005년 8월 18일 오후 10:00

    교황님과 같은 본명을 가지신 김베네딕토 형제님이 올리신 "오!주여 이손을 꼭잡고 가소서 약하고 피곤한 이몸을 폭풍우 흑암속 헤치사 빛으로 손잡고 날인도 하소서. 2절: 인생이 힘들고 고난이 겹칠때 오주여 날 도와 주소서 외치는 이소리 귀기울이시어 손잡고 날인도 하소서. // 음악봉사하는 곳에서 주로 묵상곡으로 사용하고 있으며 제일 좋아하는 곡중의 하나지요. 계속 감상하며, 반성과 통회를 하고 있습니다.

  • 2005년 8월 18일 오후 10:06

    늘상 형식적인 고백이 아니라 진정 회개와 통회로서 용서를 청하고 잘못을 반복하지 않도록 도와주시옵소서. + 오소서, 성령님!! 사죄경으로 저의 많은 죄를 사하시고 강복하신 신부님 감사합니다. 성령의 비둘기가 가벼웁게 날아 올라갑니다.

좋은글나누기

목록 전체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