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사온 앵무새 ] 어느 술집에 말을 잘하는 앵무새가 있었다. 이 앵무새는 어찌나 말을 잘하던지 손님들에게 인기가 좋았다. 그런데 경찰 단속에 걸려서 문을 닫게 되었다. 어쩔수 없이 앵무새는 팔려나갈 수 밖에 없었고, 한 소년이 그 앵무새를 사게 되었다.
집으로 들어서자마자 앵무새가 말했다. "어어? 집이 바뀌었네!" 조금 있다가 소년의 엄마가 들어 왔다. "어라? 마담도 바뀌었네!" 소년의 누나가 들어왔다. "뭐야? 아가씨도 바뀌었잖아!" 마지막으로 소년의 아빠가 들어왔다. "음~~! 단골은 그대로군! ㅎ ㅎ 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