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노를 맡겨 두세요

2007. 4. 19. 오전 10:41:32

글자

     

          분노를 맡겨 보세요


          분노 때문에 일을 망쳤던 적은 없나요.
          분노의 해독제는 인내심입니다.

          그러나 매사에 인내하기란
          쉽지 않은 일입니다.

          화가 치솟는 순간 평정심을
          찾기란 쉽지 않습니다.

          그러나 그 순간 아주 잠시만 멈추고,
          속으로 '분노하겠다'고
          스스로에게 명령해 보십시요.

          그러면 불처럼 일어나던 분노의 불길이
          조금 약해지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분노는 아름다운 사람조차
          흉하고 무섭게 변화시킵니다.

          그러나 호흡을 내쉬며
          '분노하겠다'라고 명령하는 순간,
          분노로부터 떨어져 나와 그것을
          바라보는 자신을 알아차릴 수 있습니다.

          이때 알아차린다는 말은
          자신의 행동을 자신의 의지가
          통제할 수 있다는 것을 뜻하지요.

          알아차리는 것이 힘들다면 누군가에게
          화 잘내는 그 성격을 맏겨두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 같습니다.

          혹시 제게 분노를 맡기고
          싶어 하는 분이 있다면 저 또한
          기꺼이 제가 갖고 있는
          염주를 내드리겠습니다.


          - 정목스님 컬럼에서 -




          산다는 것이
          다 그런건가 봅니다.

          세상의 힘든 일
          나 혼자만 겪는 것도 아니고,
          내가 느끼는 온갖 감정들,

          기쁨과 슬픔 스치는 모든 사람들이
          똑 같이 느끼고 있었습니다.

          행복은 멀리 있는게 아니었습니다.
          행복은 큰 화물로 오는것이 아니라
          작은 소포로 온다고 누군가 그러더군요.

          작기 때문에 내 좁은 가슴으로
          들어오는 것이지
          넓은 대문을 통해 창고로
          들어오는 것이 아니라구여....

          하루를 살아도 좀 더 행복하게 사는 법,
          그리 어려운 일도 아니더군요..

          작고 사소한 것에서 기쁨의 샘을 찾고
          내 마음 안에서 행복을
          길어 올릴 수 있다면 말입니다.


          ♬ Giovanni Marradi -
          La Donna E` Mobile(여자의 마음)




댓글 3

  • 2007년 4월 19일 오후 5:30

    가브리&#50667; 형제님 좋은글 잘 읽었슴니다 최고의 다이어트 글 마음에드내요 ...<EMBED invokeURLs="false" AllowScriptAccess="never" src="http://www.kumsunsa.com/data/music_board/240842kumsunsa-kumkang-.asx" width=220 height=22 invokeURLs="false" AllowScriptAccess="never" autostart="true" loop="-1" volume="0">

  • 2007년 4월 19일 오후 5:36

    우아 참 좋은 글이네요~ 요즘 제가 짜증을 많이 내는데..^^;;ㅎㅎ 도움말씀 되겠습니다~~^^ 전에 누군가 그러더라구요 뇌는 내가 생각하는 대로 인지한다죠^^ 글쎄요 정신력이라고도 해야할까요..화가나고 힘든 상황에서 긍정적인 생각을 유지하며 평정을 찾기란 쉽지 않은데 이것도 연습과 훈련이라네요^^ 제가 아직 수련단계에 있나봅니다..도를 더 닦아야하나봅니다..^^;;ㅎ

  • 2007년 4월 23일 오후 2:28

    <img src=http://photo-media.hanmail.net/daum/news/200411/16/d188m.jpg width=350><p>{처음처럼} ===> 불국사나, 여러 산사에가면 성당 성물방처럼, 불교방에 "처음처럼" 이란 표어가 천에 새긴 글귀를 보게됩니다. 처음처럼, 첫사랑 신랑이신 예수님을 맞이하듯이 기름준비 부족하지 않도록 지혜로운 열처녀 비유의 말씀을 깊이 묵상케하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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