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마음은 언제나 당신의 숲속입니다.
당신의 평화가 가지처럼 손을 펼치고
말없이 나를 사랑하시는
그윽함과 온유함이 향기처럼
살아있는 그 숲속에
언제나 사랑하는 당신이 오실 수 있도록
언덕 언덕 마다 계단을 만들고
구름이 돌아가는 고개마다
오솔길을 만들어 놓았답니다.
사랑하는 당신이여!
언제나 당신이 원하시면 나의 숲속에
오십시오.
오늘은 새들도 깃들고
작은 풀잎들도 플밭에 향연을 준비하고 있으니까요.
당신은 가장 향기로운 꽃입니다.
오늘 언제나....
시인 정세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