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가 가져야 할 바람직한 자세

2011. 4. 22. 오후 11:4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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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이에 기질은 어떻다고 생각하십니까?

무작정 고집을 부린다고 생각하거나, ‘누가 이기나 한번 해 보자’라는 마음으로 자녀를 양육했다면 매일이 전쟁처럼 느껴질 수 도 있습니다. 우리가 전쟁을 이기기 위해서는 효과적인 전략과 전술이 필수적이듯, 성공적인 양육을 위해서도 좋은 전략과 전술이 필요합니다. 내 아이의 기질을 알면 보다 효율적인 양육이 가능하며, 자녀를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1. 자녀가 나타내는 행동의 대부분이 타고난 기질에서 비롯된 것임을 인식합니다.

아이의 행동에는 이유가 없는 것이 없습니다. 부모가 원하는 방향과 맞지 않더라도 아이의 행동에서 의미를 찾아보려고 애쓰며 아이가 표현하는 마음을 먼저 읽으려고 노력합니다. 그 다음엔 타고난 내 아이의 기질에 의한 것임을 인정하고 받아들여야 합니다.

절대로 부모의 고집대로 아이를 좌지우지하려 하지 않아야합니다. 그러면 또 다른 전쟁이 시작 됩니다. 또한 부모 스스로의 기질과 행동에 대해서도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2. 아이의 행동을 사적인 것, 개인적인 것으로만 간주하지 않습니다.

기질은 타고난 것이며, 자녀가 부모를 고통스럽게 만들거나 자극하려고 일부러 그렇게 행동하는 것이 결코 아닙니다. 자녀나 부모 스스로를 비난하거나 탓하지 말고 아이의 사적인 것이 아닌, 내 자녀인 우리 가족 공동의 일임을 기억합니다.

 

3. 자녀를 대할 때 자연스럽고, 객관적인 마음 상태를 유지합니다.

자녀를 감정적이고 본능적인 방식으로 대하지 않도록 노력합니다. 부모 자신이 자기의 마음을 잘 다스릴 수 있을 때, 자녀도 잘 양육할 수 있게 됩니다.

 

4. 현재 이 순간에 초점을 맞춥니다.

자녀를 기르며 지난 간 일에 대한 후회 “내가 그때 그걸 사주지 말았어야 해.”, “고집을 꺾었어야 해.”, “버릇을 잘 못 들였지.”나, 미래에 대한 불안함 “너 뭐가 되려고 그러니?”, “지금도 이런데 더 크면 어떻게 할 꺼야?”를 행동이나 언어로 표현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큰 문제도 잘게 나누면 훨씬 가벼워지는 것처럼 지금 현재의 문제나 사건에 초점을 맞추도록 합니다.

 

5. 자녀를 둘러싼 문제나 쟁점의 서열을 정합니다.

중요한 것과 사소한 것을 가리지 못하고 일일이 응대하다 보면, 정말 중요한 것을 놓칠 수 있습니다. 중요한 사항에는 보다 집중적으로 아끼지 말고 관심을 기울이고 반대로, 당장 시급한 것이 아닌 문제는 무시하거나, 마음속의 목록에서 아래쪽으로 미뤄둡니다.

 

6. 자녀에 대한 기대, 취향과 가치관을 강요하지 않습니다.

자녀를 개별적인 인격체로 존중하여야 합니다. 부모 자신의 기대나 취향, 가치관을 아이에게 강요하기 보다는 아이 자신의 성향을 존중해 주도록 합니다.

 

7. 타고난 기질은 변화될 수 있습니다.

부모가 자녀 양육에 대한 바람직한 마음자세를 수시로 점검 하고 양육한다면, 자녀의 기질을 강화시키거나 점점 순화시킬 수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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