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헌의 생활화

2008. 3. 14. 오후 4: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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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헌의 생활화

 

1. 그러나 이 운동에 참여하게 되는 것은 오직 내가 개별적으로 주는 하나의 특별한 은총에 달려있다. 그런데 이 은총은, 아들아, 너의 기도, 사랑, 고통을 통해 얻을 수 있으며, 심지어 아무 활동도 할 수 없는 너의 무능을 통해서도 얻을 수 있다.(51,3) 

 

2. 내가 (벌써) 말했듯이, (이 전투에서는) 너희 각자의 위치가 정해져 있다. 내가 예비한 것이거니와, (각각의) 독자성이 있어서 다른 것과 대치(代置)할 수 없는 위치이다. (179,13) 

 

3. 나를 위해, 나와 함께 사는 것 외에는 다른 무엇에도 관심을 쏟지 말고, 중요하게 여기지도 말아라.(2,2) 

 

4. 내 사제들에게 바라는 것은 다만 기도와 나에 대한 신뢰 뿐이다. 그들이 지극히 완전한 맡김 속에서 나와 함께 보내지 않는 모든 순간은 그들에게는 잃어버린 거나 다름없는 순간이며, 내게는 빼앗긴 순간이 된다. 그것이 이 엄마의 마음을 몹시 아프게 하는 점이다.(72,11) 

 

5. 무엇이든지 엄마와 함께 하는 습관을 길러야 한다. (377,6) 

 

6. ... 아들들아, 내가 첫째로 청하는 것은 너희의 조건없는 "예!"이다. 너희가 내 티없는 성심에 봉헌하면 바로 이 "예!"를 표현하는 것이 된다. 다음의 당부는 가장 완전한 신뢰와 가장 큰 포기로 너희 자신을 내게 맡겨달라는 것이다. 너희의 그 "예!"와 그 완전한 맡김 덕분에 이 엄마가 활동할 수 있게 된다. (94,7-9) 

 

7. (...) 왜 불안해 하느냐? 왜 걱정하느냐? 내게 봉헌한다는 것은, 엄마가 이끄는 대로 따르는 어린 아기같이 나를 따르고 내게 의탁함을 뜻한다.(6,1) 

 

8. 내게만 의탁하고, 인간적인 수단은 믿지 말아라. 오로지 나만 신뢰해야 한다. 네가 언제나 할 수 있고 또 내가 순간마다 네게 바라는 유일한 것은 바로 너의 기도, 너의 고통, 내게 대한 너의 의탁일 뿐이다. 그것만이 내 운동을 위해 크게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37,4) 

 

9. 아들아, 계속 단순하고 아들답게 내게 맡기는 삶을 살아가거라. 언제나 이 엄마의 활동에 대한 지극히 큰 신뢰로 살아야 한다. 일에 사로잡히지 말고, 모든 염려도 몰아내어라. 거듭 말하거니와, 어떤 외적 방해도 나의 것인 이 사업을 해칠 수 있는 것은 도무지 없다.(54,1-2) 

 

10. 각별히 사랑하는 아들들아, 너희는 진정 모든 것(에 대한 집착)에서 이탈해야 한다. 너희를 온전한 내 사람이 못되도록 가로막는 유일한 걸림돌은, 바로 너희의 집착인 것이다. 아들들아, 너희에겐 아직 얼마나 많은 (집착의) 끈이 남아 있느냐! 너희 자신에 대한 집착, 사람들 -- 얼마나 착하고 경건한 사람이든 -- 에 대한 집착, 또 너희의 활동, 생각, 감정에 대한 집착 말이다. 이 모든 끈을 내가 하나씩 차례로 잘라, 너희가 오로지 내게 속한 사람들이 되도록 할 작정이다.(...)(69,5-6) 

 

11. 나는 내 모든 아들, 티없는 내 성심에 봉헌한 모든 사제를 이 지극히 순결한 나의 빛으로 감싸주고 싶다. 그래서 너희가 일체의 집착에서 완전히 벗어나기 바라는 것이다. 그래야 내가 너희에게 마음의 참 순결을 줄 수 있다. 자기 자신과 다른 사람들, 또 세속에 대한 인간적 집착은 어느 것이나 모두 너희의 내적 순결을 흐리게 하기 마련이다.(98,5-6) 

 

12. 이 엄마의 총애를 입고 있는 아들아, (주변) 사물이나 변천하는 인간사 때문에 마음 흩지 말고, 늘 기도하면서 내 마음 안에 머물러 있어라. (103,1) 

 

13. 나는 참 엄마로서 네게 모든 것을 안배해준다. (이를테면) 네가 만나야 할 사람, 몸담고 있게 될 환경, 네가 해야 할 일 같은 것 말이다. 신뢰를 가지고 지금 이 순간을 살아내는 습관을 길러라. 이것은 아버지께서 네게 주시는 순간이요, 이 엄마가 네게 마련하는 순간이다.(103,2) 

 

14. 티없는 내 성심에 봉헌한 아들들아, 너희는 모두 아들다운 맡김의 정신으로, 이 엄마의 활동을 더없이 온전히 신뢰해야 한다.(103,3) 

 

15. 완전한 사랑과 전적인 맡김 속에서 오직 현재만을 살아라. 내 작은 아기들아, 현재는 - 시시각각으로 - 내가 너희에게 안배한다.(70,5) 

 

16. 따라서, (주변) 사물에 주의를 기울이지 말고 오로지 나만을 보는 습관을 붙여라. 너희를 기다리고 있는 것, 곧 너희 시대에 닥쳐올 아주 끔찍한 사건들을 쳐다보지 말기 바란다. 많은 사람이 오늘날 내 아들 예수님과 나를 거슬러 자행하고 있는 것과 또 너희와 맞서서 하려고 하는 것이 무엇인지, 그런 걸 골똘히 생각하지 말라는 거다.(70,6) 

 

17. 오늘은 엄마인 내가 네 손을 잡고, 티없는 내 성심 안으로 더 깊숙이 들어오게 이끌어 주고 싶다. 내 성심이 너의 피난처가 되어야 한다. 언제나 이 마음 안에서 살아야 하고, 세상의 모든 사건도 이 마음을 통해서 바라보아야 한다. (33,1)

 

18. 그들은 더 이상 자기 자신을 위해 살면 안된다. 사제적 활동을 하기 위해 사는 것도 금물이다. 그런 활동에 열중하여 지치고 기력이 쇠하다 보면, 내게서 멀리 떨어져, 속이 텅 빈 듯한 공허를 느끼기 십상이니 말이다. 그와는 반대로 오직 내 아들 예수님만을 위해 살면서, 복음을 곧이곧대로 실천해야 한다.(27,2-3) 

 

19. 사랑하는 아들들아, 너희는 오늘날 하느님의 이 놀라운 사업을 하는 일꾼이 되도록 나의 부름을 받았다. 너희를 통해 내가 활동하고 싶다. (186,4-5) 

 

20. 너희를 통해 나 자신을 세상에 드러내고 싶다. 너희를 통해 영혼들에게 내 '빛'을 주고 싶다. 그래서 나는 너희를 사방에서 불러 티없는 내 성심에 봉헌하게 해왔다. 늘 내 안에서 사는 은총을 너희에게 주어, 너희의 조그만 마음을 내 충만한 사랑으로 채워 주려는 것이다. (186,6-7) 

 

21. 가장 작은 내 아이들 모두에게 나의 정신을 심어 주리라. 오늘날, 내가 몸소 너희를 통해 다시 살면서 활동하기 위해서이다.(153,10) 

 

22. 나는 너희에게 나와 일치해서 사는 삶을 가르쳐 주려고 여기에 있다. 봉헌으로 너희 자신을 내게 맡겼으므로 내가 이제 참으로 너희 안에서 살며, 너희를 통해 나 자신을 드러낼 수 있다. 특히 너희가 내 자녀들과 사제로서 담화를 나눌 때 그렇게 한다.(129,4) 

 

23. 나는 너희 안에서, 너희를 통해 활동하고 싶다. 대재난의 극점에서 모든 이의 구원을 위해 내가 주는 구제책은 바로 나 자신이니, 내 작은 아들들인 너희를 통해 모든 사람에게, 곧 교회와 온 인류에게 나 자신을 드러낼 작정이다. 너희는 내가 지금 너희에게 맡기는 큰 임무를 위해 나의 부름과 양육을 받아온 것이다.(575,13) 

 

24. 이 책을 읽고 묵상하고 생활로 실천하여라. 의심하지 말아라, 내가 너희에게 말하고 있다. (28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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