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죄와 복음화
1. 지금은 (또한), 바야흐로 너희에게 닥칠 일, (곧) 내가 너희에게 예고한 대사건들에 대한 '준비기'이다. 그래서 또다시 당부하는 것이니, 날마다 희생과 속죄를 (바쳐 주기) 바란다.(347,5)
2. 다음은 '속죄 기도'를 드려라. 여러 가지 오락이나 하면서 새해를 맞고 있는, 너무도 많은 네 형제들을 대신해서이다. 그들은 애써 매사를 잊고 즐기려고만 한다. 그리고 자주 내 아들 예수 성심과 이 어머니의 성심을 모독한다.(66,5)
3. '속죄'는 다음과 같이 세 가지 방법으로 바쳐야 한다 : 우선 '내적 속죄'를 내게 바쳐 다오. 이는 너희가 너희 자신과 정욕을 지배하여 참으로 양순하고 겸손하고 작은 사람, 내 계획에 기꺼이 응할 줄 아는 사람이 되기 위해 반드시 실행해야 하는 속죄이다. 종종 내 마음이 무척 아픈 까닭은, 너희가 이 어머니의 호소에 저항함으로써 내가 요구하는 만큼의 양순과 겸손과 진정한 자기 무화(無化)에 도달하지 못함을 보기 때문이다. 너희를 통해 내 자애로운 구원계획을 실현하려면 (너희의 그러한 덕행들이) 내게 꼭 필요하니 말이다.(347,6-7)
4. 다음은 '조용한 일상적 속죄'를 내게 바쳐 다오. 이는 너희가 어떤 상황 속에서 생활하든지 겸손하고 충실하고 완전하게 너희의 모든 본분을 행함으로써 오로지 '주님의 뜻'을 훌륭히 따르는 데서 얻어지는 속죄이다. 그렇게 한다면 하루 종일 고통과 봉헌의 귀한 기회가 얼마나 많이 너희 앞에 나타나겠느냐! 너희의 미소, 평온, 침착, 인내, (고통의) 감수와 봉헌이야말로 과연 조용한 속죄이니, 그것이 너희가 생활하는 모든 상황에 더욱 큰 의미와 빛을 부여하는 것이다.(347,8)
5. 너희에게 또 당부하는 것은 '외적 속죄'이다. 이는 격정의 자제와 오관의 극기, 특히 눈과 혀, 청각, 미각의 극기를 항상 실천하는 것이다.(347,9)
6. 너희는 주변의 극심한 악 -- 너희가 (사는) 곳을 더럽히는 엄청난 불순결일랑은 쳐다보지도 말아라. 텔레비전 시청을 끊어버려라. 너희 영혼 안에 빛을 간직하기 위해서이고, (또) 너희 생활 속에서 더 많은 시간을 잠심과 묵상과 기도에 바치기 위해서이다.(347,10)
7. (그리고) 혀를 제어하여 너희 안이든 주변이든 침묵이 (깃들 수 있게) 하여라. 이는 만민에 대한 사랑과 겸손한 섬김의 정신으로 선을 확장하기 위해서만 입을 열기 위함이다. 비판, 험담, 중상, 악담같은 것은 아예 입에 올리지도 말아라. 판단과 단죄라는, 빠지기 십상인 유혹도 (경계)하여라.(347,11)
8. (주변의) 떠들썩한 목소리들에 대해서는 귀도 정신도 닫아버려라. 이것이 오늘날 귀가 멍멍할 정도로 더욱 커지고 있어서 너희로 하여금 소음과 혼란과 메마름 가운데서 살게 한다.(347,12)
9. 식욕을 절제하여라. 쾌감을 부추기는 것을 삼가고 육체적 단식을 실천함으로써 (그렇게 하여라). 이는 예수께서 당신 '복음'에서 요구하신 바를 내가 다시 당부하는 것이다.(347,13)
10. 내가 너희에게 알려 주는 이 길을 따라 걷는다면, 너희 삶의 나날은 주님의 축복을 받을 것이고, 마음의 평화와 영혼의 순결에로 너희를 이끌어갈 것이다. (또한) 너희 자신이 살아 있는 나의 말이 되어, 세상에 짙게 쌓인 큰 암흑 속 어디에나 내 현존의 빛을 가져가게 될 것이다.(347,14)
11. 회개와 속죄의 이 빛나는 길이야말로 내가 언제나 너희를 인도하는 길이다. 지금은 특히 (더욱 그러하니), 바야흐로 이루어질 하느님 자비의 크신 기적을 준비하는 시기(인 까닭)이다.(347,15)
12. - '하느님의 나라'가 다가왔음을 선포함으로써 모든 사람을 복음화하여라. 이를 위하여 기도와 속죄의 필요성에 대해 가르쳐라. 용감하게 모든 덕을 쌓아야 하고, '성체' 안에 현존하시는 예수께 사랑과 흠숭과 보속의 완전한 예배를 드리는 길로 돌아와야 함을 가르쳐라. (468,13-14)
13. '하느님의 말씀'을 너희 정신을 양육하는 매일의 양식으로 삼아야 한다. 이 말씀을 거룩한 책인 '성서'에서 찾아라. 내 성자 예수님의 '복음'에서 말씀의 온갖 아름다움을 음미하여라. 나는 너희에게 '지혜'를 주어, 너희가 '성서'의 비밀을 보다 깊이 깨닫도록 이끌고 있다. 너희로 하여금 성서 (말씀을) 샅샅이 이해하고 즐기고 간직하며, 실천에 옮길 수 있게 하려는 것이다.(299,4)
14. 예수님의 '복음'에 내포된 모든 것에 온전히 동의할 때, 그때에만 너희가 진정한 믿음 안에 남아 있을 것이다. 복음을 말씀 그대로 선포하고, 말씀 그대로 실천하며 살아라.(243,8)
15. 나는 '신앙의 어머니'이다. (신앙에) 충실한 동정녀이다. 그러니 너희가 오늘날 참 '신앙'에 머물려면 나의 도움을 청해야 한다. 그래서 내가 너희더러 예수께로부터 무류권(無謬權)을 약속받은 교황의 말에 귀를 기울이며 그를 따르라고 하는 것이다. 그리고 '사도신경'을 자주 바침으로써 너희의 '신앙' 고백을 새롭게 하여라.(289,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