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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동안 개업하자 마자 계약한 roof painting을 할 생각에 가슴이 설레였다..
내일 일을 어찌할까 오늘 일을 마무리 하면서 생각하고 있는데, 우리 도밍구 행님의 전화가 왔다..
2층 세면대에서 물이 새는데, 나사를 조일 수가 없어 빨리 오라고 하신다..
내일 새로운 세입자가 들어온다고 급하다고 하시는데..
일을 끝내고 도착해보니 행님은 안계시고 행수님은 걱정이 가득한 표정이시고..
보통 오래된 세면대의 수도꼭지가 헐겁다보면 그 밑에 있는 Breach peace의 고무패킹이 닳아 없어지게 된다..
이 집도 동일한 현상이 발생한 모습이었다. 보통 Plumber들은 이 일을 하려고 하지 않는다. 분해가 어렵기 때문에,
즉 시간이 많이 걸리기 때문에 그냥 통채로 바꾸라고 하지 ㅎㅎ 그래야 돈이 되니깐..
일단 배수파이프를 연결해제했고, 수도밸브들을 풀어야만 되는데, 오래된 밸브들은 녹슬고 부서지기 쉬운데,
다행히 분해가 쉽게 되어 행수님께 1,500불 벌었다 말씀드리니 그때야 화색이 돌고..
요렇게 생긴 부품을 바꾸기가 정말 어렵다. 왜냐고 ? 당근 너무 좁은 공간에 있으니까 ㅎㅎ
하여간 우여곡절 끝에 사온 신제품 고무패킹이 선명하다..
분해한 수도밸브에 연결관을 장착한 모양. 연결관만 반짝이는 것이 다 교체해버릴껄 후회가 되는디..
수도밸브를 다시 장착한 모습. 청소까지 해놓고 나니 새것처럼 좋네 ㅎㅎ..
마지막으로 배수파이프를 다시 연결하고 누수체크까지 하고 나니 요 작은일에 3시간이나 걸렸다..
성당의 아는 행님이라고 많이 달라고 할 수도 없고, 비지니스 소개나 열심히 해줬으면 좋겠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