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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교적 깨끗한 욕실과 화장실이었습니다만 쥔장이 담달에 큰 수술을 앞두고 있어
부득이 화장실을 고쳐야 하는 상황입니다. 화장실과 욕실을 합친 다음에 위치를 바꾸고
욕조를 창문 쪽으로 길게 놓고, 유리창도 큰 것으로 바꿀 예정임다.
어제 핸펀의 밧데리가 나가서 어제 했던 해체작업 사진은 못 찍었슴다.
샤워를 놓을 자리에 있는 배전반 때문에 급히 전기하는 권사장을 불러 확인한 결과
큰 문제가 없다해서 계속 진행할 수 있었슴다. 덕분에 권사장도 배선을 다시 하고
배전반을 바꾸는 공사를 땄죠. 같이 먹고 살기~~
먼저 유리창을 크게 확장해서 붙였습니다. 욕조에 누워 바깥 풍경을 감상하려는 쥔장의
의지가 담겨있는 유리창이죠. ㅎㅎ
샤워베이스를 놓았구요.
그리고 기존 화장실 문은 당근 막았죠.
언제나 뜯어내고 난 다음의 저 앙상이란..
쥔장이 조금 예리한 사람이라 욕조 높이를 확인하기 위해 퇴근할 때까지 기다렸는데..
아니나 다를까 상당히 민감한 사항이란 것을 알았슴다. 그냥 마음대로 프레임을 짰더라면
해체하고 다시 짜야할 상황이 생겼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플러밍을 해야 하는 바닥의 상황임다. 또 기어야함다.
화장실과 욕실을 가르던 곳의 나무를 제거했더니 무슨 도로처럼 보이는군요.
이것으로 Day 1, 2 작업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