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미 예수님 †
안녕하세요~ 지혜실 '꽃보다 지혜'의 첫 번째 포럼회가 지난 2월28일 중고등부 미사후에 지혜실에서 열렸습니다. '꽃보다 지혜'는 자아 성장과 신앙 성숙을 위한 독서 포럼회로 이제 그 첫발을 내딛었습니다. 첫 추천도서는 파울로 코엘료의 '연금술사'로 수산나 자매님의 이끄심아래 지혜실 봉사자분들이 함께 하셨습니다.
파울로 코엘료의 '연금술사'
연금술이란 무엇일까? 단지 철이나 납을 금으로 바꾸는 신비로운 작업을 가리키는 걸까? 이 작품은 아니라고 한다. 진정한 연금술은 만물과 통하는 우주의 언어를 꿰뚫어 궁극의 '하나'에 이르는 길이며, 마침내 각자의 참된 운명, 자아의 신화를 사는 것이다. 마음은 늘 우리에게 말한다. "자아의 신화를 살라"고. 평범한 양치기 산티아고는 마음의 속삭임에 귀를 열고 자신의 보물을 찾으러 길을 떠난다. 보물을 찾기까지 그의 험난한 여정은 고로에서 진행되는 실제 연금술의 과정과 닮아 있어 신비와 감동을 더한다. 그렇게, 그는 지난한 여정을 통해 만물과 대화하는 '하나의 언어'를 이해하며 마침내 영혼의 연금술사가 된다. 그러나 사실은 꿈을 찾아가는 매 순간이 만물의 언어와 만나는 순금의 시간들이 아니었을까. 그 점에서 산티아고가 도달한 연금술의 환희는 꿈을 잊지 않으려는 모든 이들의 것이기도 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