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5048]

2003. 6. 14. 오후 5:2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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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길에 대해 얘기하는건 늦은감이 없지 않지만...

제가 참 좋아하는 구절이 있어서 올립니다. ㅅ.ㅅ

 

 

 

"한비야의 중국견문록" 중에서...

 

 

 

새로 시작하는 길, 이 길도 나는 거친 약도와 나침반만 가지고 떠난다.

 

길을 모르면 물으면 될 것이고 길을 잃으면 헤매면 그만이다.

 

이 세상에 완벽한 지도란 없다. 있다 하더라도 남의 것이다.

 

나는 거친 약도 위에 스스로 얻은 세부사항으로 내 지도를 만들어갈 작정이다.

 

중요한 것은 나의 목적지가 어디인지 늘 잊지 않는 마음이다.

 

한시도 눈을 떼지 않는 것이다.  그리고 그곳을 향해서 오늘도 한 걸음씩 걸어가려한다.

 

끝까지 가려한다. 그래야 이 길로 이어진 다음 길이 보일 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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