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림길

2003. 6. 10. 오후 5:40:06

글자

살다보면... 인생의 여정에서 수많은 길을 만나게 됩니다.

 

그 길 위에서 좋은 사람들과의 인연을 맺기도 하고, 더러는 싫은 사람들도 만나게 되고..

 

그렇게 만난 사람들과 헤어지기도 합니다.

 

멀리서 볼 때는 알지 못했던 아름다운 풍경이나, 뜻밖의 절벽, 그리고 무수한 샛길들도 만나게 됩니다.

 

운이 좋으면 그 길 위에서 맺은 좋은 인연의 사람과 아주 오랫동안 함께 걸을 수도 있고,

 

아니면 갈림길에 서서 헤어지기도 합니다.

 

우리 앞에 놓여진 갈림길을 보면서... 가끔은 헤어짐이 싫어 먼길을 돌기도 하지만,

 

결국 자신에게 주어진 선택의 갈림길에서의 선택은 자신의 몫입니다.

 

인연이라면.. 그 길의 어딘가에서 다시 만나져 함께 길을 걸을 수 있겠지요..

 

.... 그나저나... 내가 가는 길이... 어디로 가는 지는 몰라도...

 

내가 가고 싶은 곳이 어디인지나 알았으면 좋겠습니다...

 

 

 

 

 

갈래갈래 갈린 길

 

길이라도

 

내게 바에 갈 길은 하나 없소.

 

-- 김소월 <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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