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하해 주세요.

2001. 1. 27. 오전 12:04:02

글자

설연휴 4일동안 씨름한 끝에 1000피스짜리 퍼즐 ’세익스피어 인 러브’ 포스터를 완성했답니다.

뻘건 색과 꺼먼 색 뿐이라 좀 고생하긴 했지만 만들어 놓고 보니 정말 예쁘답니다.

축하해주세요.

 

뭐 퍼즐 맞춘 것 가지고 축하하냐고 하실 분들 계실 것 같습니다.

 

퍼즐도 퍼즐이지만 저에게는 무지 기쁜 소식이 하나 더 있답니다.

제 꿈이 초등학교 교사였거든요.

 

그래서 임용고사를 보았는데,

방금 전 인터넷으로 최종 합격을 확인했습니다.

3월부터는 선생님이라는 이름으로 불린답니다.

 

일주일 전부터는 매일 인터넷으로 합격 확인하는 꿈을 꾸었는데,

이제는 그런 꿈은 꾸지 않겠군요.

 

합격 확인하느라 아직 연수 출발 못했는데,

기쁜 마음으로 연수에 합류할 수 있게 되었군요.

 

여러분들도 올해는 기쁜 소식만이 함께 하길 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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