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합니다....

2000. 12. 12. 오전 12:43:50

글자

감사합니다.....

저희 누나가 퇴원을 했어여..

물론 승훈(저의 조카 이름입니다. 이쁘져...^^)이는 아직 병원에 있지만여

날이 갈수록 조아 지고 있다고 합니다...

 

처음 병원을 갔을때는 누나의 모습만 보고 나에게도 아직까지 흘릴 눈물이 남아

있다는 것을 알았고... 아이를 보러가자는 아버지의 말씀에 선듯 나서지 못했고 끝내는

아이 얼굴도 못보구 밖에서 어른들이 나오실때까지 기달리며 마음 조려 했었는데...

오늘 누나는 건강한 모습으로 퇴원을 했습니다.물론 마음 고생은 많이 했겠지만여...

이제는 저의 조카 승훈이만 아무 탈 없이 건강하게 병원을 나오는 것만 기다리면 될것같아여... 건강하게여...

그루구여 이제 낼이면 어머님도 집으로 오셔여...

누나는 시댁으로 들어가서 몸조리를 한다나 해서 어머니는 일주일간의 누나 간호 생활을 마감하시고 다시 집으로 오셔영 쩌비~~ 이로써 제가 집에 늦게 들어가서 밥을 안해놨다구

집에 들어오지 말라는 아버지의 꾸지람은 없을것 같아여 ㅡ,.ㅡ

만세이~~~

 

감사드립니다...

하느님께. 그리고 저의 글을 보시구 신부님, 수녀님, 많은 단장님들이 걱정을 많이 해주시구 누나의 승훈이의 안부를 물어주셨어여... 정말로 정말로 감사드립니다.

 

음 그리고여 실수를 한일이 있어서 사과를 하고 싶은 단장님이 있습니다.

제가 그때 무지하게 스트레스를 받구 있어서 성의것 말을 안하고 그냥 대충 말 한것에 대해서 사과 드립니다... 쩝 누군지 자신은 아실라나 모르것네여... 아시겠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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