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고민

2000. 12. 4. 오전 12:05:39

1
글자

나란 단원과 겸민 단원의 글 감명깊게 읽었습니다.

 

누구나 다 그러하겠지만 그나이에 그시기라면 그런 고민을 하기 마련입니다.

저같은 경우는 안타깝게도 다른 곳(?)에 신경쓰느라 그나이에 그런 고민을 해보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그니깐 이나이먹구 그런 고민하고 다니느라 빼싹 마르지.....--;;;)

 

어떤 이야기든지 주저리주저리 늘어만 놓다가는 넋두리가 되기 쉽고 너라는 사람은 알지도 못하면서 그런 이야기를 하느냐고 칼을 맞을 것 같아서 긴 이야기는 하지 않겠습니다. 하지만 제가 여러분들께 하고싶은 이야기는 꼭 해야할 것 같네요.

 

저를 아끼는 어떤 사람이 저에게 보내준 편지의 일부를 인용해봅니다.

’때론 삶이란 벽걸이 융단의 뒤를 들춰볼때 처럼 혼란스러워 보입니다. 온갖 실가닥들이 질서없이 엉켜져 있습니다. 그러나 그 융단은 앞의 아름다운 자수를 보기 위한 것이지 뒤를 들춰보기 위해 있는 것이 아닙니다.’ (패트릭 번주교의 생애 中)

 

여러분은 하느님께서 창조하신 최고의 작품입니다. 젊음이 재산이고 고민하는 젊은이만이 발전할 수 있게 되죠.... 여러분들 역시 그런 아름다운 고민을 하고 계신 겁니다. 퐈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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