끄적거림......

2000. 7. 23. 오후 11:22:56

1
글자

침묵한다고 해서 할 말이 없는 게 아니듯

잊은 척 하고 살아도 잊은게 아닙니다.

울지 않는다 해서 아프지 않은 게 아니듯

보고싶다 말하지 않아서 그립지 않은 게 아닙니다.

대답하지 않는다고 해서 모르는 것이 아니듯

그대에게 사랑한다고 말하지 않았다고 사랑하지 않는 것이 아닙니다.

말하지 않는다 해도....진실은 숨어있고 또한 언젠가는 전해지는겁니다.

눈앞에 보이는 말이나 행동이 전부 진실이 아니듯

보이지 않는 모습이 또한 전부 거짓이 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전 지금 보이지 않는 한 부분에 숨어있습니다.

그리고 전 그리워 합니다.

누군가를 기다리며 의미없이 발끝으로 그리는 그림이나 글씨가 아닌

진정 제가 바라는 그분에게 한 걸음 단 한걸음이라도 다가설수 있기를 그리워 합니다.

 

열린마당 준비하시느라 너무 고생이 많으신것 같습니다....

열심히 준비한만큼 좋은 성과가 있으리라 믿으며....

 

...사랑합니다....

 

...이상 42기 율리안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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