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민아 안녕.
지난달에 상민이가 물어온 질문에 대해 이제야 대답을 쓰게 되었단다.
너무 완행이지?
상민이가 너그러운 마음으로 이해해 주시길...
상민이의 질문에 대한 대답
1-1. 왜 수도자가 되었는가?
답. 한 마디로 너무 욕심이 많아서란다. 세상의 모든것에 초월하고 싶어서. 그러기 위해서 세상의 주인을 선택하는 것이 가장 현명한 것 아니겠니?
1-2. 종신서원 받을 때의 기분- 그건 말이야 세상을 다 얻은 것 같은 기분이야. (너도 종신서원 받고 싶지?)
2-1. 레지오 지도 수녀를 맡은 기분?
답. 맡을 것을 맡았다는 기분이야.
2-2. 일할 때 힘들었던 점?
답. 마음이 안 통한다고 느낄 때
2-3. 재미있던 점(자세히)-
답. 우리가 하나라는 느낌이 들 때(방문가서 일치감을 느낄 때라든지. 열린 마당 할 때 모두 함께 하나되어 어우러질 때, 단장들과 연수가서 함께 호흡할 때, 일상 중에서 서로 마음으로 통교를 이룰 때, 미소띤 모습으로 서로 바라볼 때, 휴~~~ 너무 많아...)
3. 부강한 학교 레지오를 위하여
답. 무엇보다 레지오를 하는 자신의 삶의 태도가 중요하다고 여긴다. 우리 삶의 모습을 보고 주님께서 ’부’를 실어 주실것을 확신 하니까.(적극적인 자세, 성실한 자세, 믿음직한 자세, 겸손한 자세 등등..)
상민아!
너의 질문에 대한 대답이 되었는지 모르겠다.
너가 원하는 방향과 다를지도 모르니...
그냥 나의 생각을 말해 보았단다.
주님의 평화가 늘 너와 함께 하기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