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하느님이 이렇게 말한다.
바빌론 임금의 칼이 너에게 쳐들어가리라.
나는 너의 무리를
용사들의 칼로 쓰러뜨리리라.
그들은 모두 가장 잔혹한 민족들,
그들이 이집트의 자랑을 파멸시켜
이집트의 모든 무리가 멸망하리라.
나는 그 큰 물 가에서
이집트의 모든 짐승을 없애 버리리라.
다시는 사람의 발이
그 물을 휘젓지 않고
짐승의 발굽도
그것을 휘젓지 않으리라.
그 뒤에야 나는 그들의 물을 가라앉혀
그들의 강을 기름처럼 흐르게 하리라.
주 하느님의 말이다.
내가 이집트 땅을 황무지로 만들고
그 땅이 그 안에 가득한 것을 빼앗긴 채 황폐하게 되면
또 내가 그 땅에 사는 모든 사람을 치면
그제야 그들은 내가 주님임을 알게 되리라.
이것이 그들이 부를 애가다.
민족들의 딸들이 부르리라.
이집트와 그 무리를 위하여 이 애가를 부르리라.
주 하느님의 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