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제키엘서 3,1 - 9

2014. 5. 22. 오후 2:17:00

글자

그분께서 또 나에게 말씀하셨다.

"사람의 아들아, 네가 보는 것을 받아 먹어라.

이 두루마리를 먹고 가서, 이스라엘 집안에 말하여라."

그래서 내가 입을 벌리자 그분께서 그 두루마리를 입에 넣어 주시며, 나에게 말씀하셨다.

"사람의 아들아, 내가 너에게 주는 이 두루마리로 배를 불리고 속을 채워라."

그리하여 내가 그것을 먹으니 꿀처럼 입에 달았다.


그분께서 다시 나에게 말씀하셨다.

"사람의 아들아, 이스라엘 집안에게 가서 그들에게 내 말을 전하여라.

이상한 말과 어려운 언어를 쓰는 민족이 아니라, 바로 이스라엘 집안에게 너를 보낸다.

네가 알아듣지 못하는 이상한 말과 어려운 언어를 쓰는 많은 민족들에게 너를 보내는 것이 아니다. 차라리 내가 너를 그들에게 보낸다면, 그들은 네 말을 들을 것이다.

그러나 이스라엘 집안은 네 말을 들으려 하지 않을 것이다.

이스라엘 집안은 모두 이마가 단단하고 마음이 굳은 자들이어서,

내 말을 들으려 하지 않을 것이다.

보아라, 내가 네 얼굴도 그들의 얼굴처럼 단단하게 만들고,

네 이마도 그들의 이마처럼 단단하게 만들었다.

네 이마를 바위보다 단단하게 하여 금강석처럼 만들었다.

그러니 그들을 두려워하지 말고 그들의 얼굴을 보고 떨지도 마라.

그들은 반항의 집안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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