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레미야23,25-32

2014. 3. 30. 오후 11:08:09

글자

쭉정이와 알곡

 

나는 예언자들이 하는 말을 들었다. 그들은 내 이름으로 거짓을 예언하며 이렇게 말한다.

"나는 꿈을 꾸었네 , 꿈을 꾸었네!"

 

언제까지나 이런 일이 계속되어야 하는가? 거짓을 예언한 저 예언자들의 마음 속에는 도대체 무엇이 들어 있는가? 그들은 제 마음의 속임수를 예언할 뿐이다.

 

그들은 자기네 조상들이 바알 때문에 내 이름을 잊었듯이, 서로 주고 받는 꿈 이야기들로 내 백성이 내  이름을 잊도록 흉계를 꾸미고 있다.

 

꿈을 꾼 예언자는 꿈 이야기를 하도록 버려두고, 내 말을 받은 이는 충실하게 그 말씀을 전하게 하여라. 쭉정이가 알곡과 무슨 상관이 있느냐? 주님의 말씀이다.

 

나의 말이 불과 같고 바위를 부수는 망치와 같지 않느냐? 주님의 말씀이다.

 

그러므로 이제 내가 저희끼리 서로 내 말을 도둑질 하는 예언자들에게 맞서겠다.

주님의 말씀이다.

 

내가 "주님의 말씀이다." 하면서 제 혀를 놀려 대는 예언자들에게 맞서겠다. 주님의 말씀이다.

 

이제 내가 거짓 꿈을 예언하고 거짓말과 허황된 말로 내 백성을 잘못 인도하는 예언자들에게 맞서겠다. 주님의 말씀이다. 나는 결코 그들을 보낸 적이 없으며 그들에게 명령한 적도 없다. 그러므로 그들은 이 백성에게 아무런 이익도 주지 못한다. 주님의 말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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