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자 백성은 나가서 아람군 진영을 털었다.
그리하여 주님의 말씀대로 고운 밀가루 한 스아가 한 세켈,
보리 두 스아가 한 세켈하였다.
임금은 자기를 부축한 무관을 성문 책임자로 임명하였다.
그러나 그는 성문에서 사람들에게 밟혀 죽었다.
임금이 내려왔을 때에 하느님의 사람이 말한 그대로다.
그때에 하느님의 사람은 임금에게 이렇게 말했었다.
"내일 이맘때에 사마리아 성문에서 보리 두 스아가 한 세켈,
고운 밀가루 한 스아가 한 세켈 할 것입니다."
그 말에 무관은 이렇게 대답했었다.
"주님께서 하늘의 창문을 여신다 한들 그런 일이 일어날 리 있겠습니까?"
그러자 하느님의 사람이 "그대는 그것을 직접 눈으로 보게 될 것이오.
그러나 먹지는 못할 것이오." 하였던 것이다.
그래서 그런 일이 그에게 일어나, 그는 성문에서 사람들에게 밟혀 죽고 만 것이다.
열왕기 하권 7,16-20
2012. 8. 1. 오후 10:0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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