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파께서 올리신 글
“우리 자신에게 물읍시다.
내가 사는 도시, 교회 공동체에서 ...
나는 자유인입니까, 노예입니까?
소금과 빛입니까?
나는 누룩입니까?
아니면 쓸모없고 맛을 잃었으며
적대감과 의욕상실에 빠져 있고
무의미하게 피곤하기만 합니까?
...
한 단순한 부제의 가르침이
우리에게 도움이 됩니다.
사람들이 성 로렌죠에게
교회의 보물들을 가져와 눈앞에 보이라 요구했을 때
그는 단순하게 가난한 사람들을 데려옵니다.
한 도시에서
가난한 자, 약자들이
돌봄과 구제를 받고
사회에 진출하도록 도움 받을 때
그들은
교회의 보물, 사회의 보물이
됩니다.
그러나 한 사회가
가난한 이들을 모른 체하고
쫒아내며
죄인 취급하고
범죄자가 되도록 만들 때
그런 사회는 비참하리만큼 빈곤해지고
자유를 상실하며
이집트 노예생활을 하며 먹던 ‘마늘과 양파’를
선호하게 됩니다.
자기 이기심과 허약함의 노예로 사는
사회가 되는 것이지요.
이런 사회는 더 이상 그리스도교적이지 않습니다.”
(파파 프란치스코)
[생활성서 Facebook]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