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께로 향해 가는 길

2014. 11. 7. 오후 6:21:29

글자

안녕하세요. 감사합니다.

Let us meditate God's blessing granted to Isaac
through Abraham's faith.
아브라함의 믿음으로 이사악에게 주어지는
하느님의 은총에 대해 묵상하게 해 주시기를 빕니다.

10월 26일은 연중 제30주일이었습니다.

(복음 : 마태오 복음서 22장에서...)
...예수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 '네 마음을 다하고 네
목숨을 다하고 네 정신을 다하여 주 너의 하느님을 사랑해야
한다.' 이것이 가장 크고 첫째가는 계명이다.
  둘째도 이와 같다. '네 이웃을 너 자신처럼 사랑해야 한다.'는
것이다. 온 율법과 예언서의 정신이 이 두 계명에 달려 있다."

(매일 미사 오늘의 묵상에서...)
...미셀 콰스트 신부의 기도 시집 '삶의 모든 것'

...저로 하여금 주님께로 향해 가는 길이 되게 하시고/ 아무것도
꺽일 것이 없는 길이 되게 하소서. ...

(연중 제29주간 토요일 오늘의 묵상에서...)
...일본의 가톨릭 작가 엔도 슈사쿠의 유명한 소설 '침묵'
...일본 박해기의 선교사 로드리고 신부

...그는 신자들을 위하여 배교하는 비참한 상황에서 마침내 주님의
목소리를 듣습니다. "밟아도 괜찮다. 너의 발은 지금 아플 테지.
오늘날까지 나의 얼굴을 밟은 인간들과 마찬가지로 아플 것이다.
하지만 이제는 충분하다. 나는 너희의 그 아픔과 고통을 나누어
갖겠다. 그 때문에 나는 존재하니까." ...


로드리고 신부님의 마음을 생각해 봅니다.

아마 견디기 어려우셨을 겁니다.
계속 마음 속에...

하느님 사랑
이웃 사랑

예수님께서
첫째는 분명 하느님 사랑이라고 하셨습니다.

우리의 삶 속에서
스스로 느끼는 이 두 계명에 대한
묵상은 큰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하느님에 대한 사랑을
어떻게 삶 속에서
드러낼 수 있을까요?

미사를 정녕 정성으로 봉헌드리려는 마음
레지오 회합도 정성으로 봉헌드리려는...
기도도 지극 정성으로...
묵주기도 한 알 한 알...
성가도...
주님 말씀도...

하느님에 대한 사랑이
점점 자라나게 되면
이웃에 대한 사랑,
자연에 대한 사랑,
생명에 대한 사랑은
자연스러이 생겨납니다.

아마 언젠가
선택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올 수도 있습니다.

그때는 단호하게
하느님에 대한 사랑을 선택해야
참된 평화 속에 살게 되어
영원한 생명의 문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하느님에 대한 사랑을 깊이 생각하고
그 사랑이
끊임없이 자라날 수 있게 해 주시기를
주님께 청합니다.

 

 

 

댓글 0

첫 댓글을 남겨보세요

모든신자들의 공간

목록 전체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