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감사합니다.
Let us greet one another with the kiss of peace.
평화의 입맞춤으로 서로 인사하게 해 주시기를 빕니다.
8월 31일은 연중 제22주일이었습니다.
(제1독서 : 예레미아서 20장에서...)
...'그분을 기억하지 않고 더 이상 그분의 이름으로 말하지
않으리라.' 작정하여도, 뼛속에 가두어 둔 주님 말씀이 심장
속에서 불처럼 타오르니, 제가 그것을 간직하기에 지쳐
더 이상 견뎌 내지 못하겠습니다.
(제2독서 : 로마 신자들에게 보낸 서간 12장에서...)
...여러분의 몸을 하느님 마음에 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바치십시오. 이것이 바로 여러분이 드려야 하는 합당한
예배입니다. ...
(복음 : 마태오 복음서 16장에서...)
...그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누구든지 내 뒤를 따라오려면, 자신을 버리고 제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라야 한다.
정녕 자기 목숨을 구하려는 사람은 목숨을 잃을 것이고,
나 때문에 자기 목숨을 잃는 사람은 목숨을 얻을 것이다. ...
(매일 미사 성 대 그레고리오 교황 학자 기념일 묵상에서...)
...성인들은 자신의 삶을 무엇보다 '하느님의 신비'로
바라보았습니다. 그분들에게 신비는 풀어야 할 수수께끼가
아니라 그 안에 머물며 살아가는 집과도 같았습니다. 우리도
그 신비 안에 머물 때 '해결'되지 않는 인생의 의문과 아픈
상처도 함께 끌어안고 살아갈 힘을 얻습니다. ...
삶은 하느님의 신비
머물며 살아가는 집
문제 해결에 집중하기 보다는
하느님의 신비 안에
머물려 노력하는 모습
참으로 희망을 주는 메시지
기쁘게 살아갈 수 있는
평화롭게 살아갈 수 있는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더욱 큰 십자가
더욱 무거운 십자가를 지고
더욱 기쁘게 살아갈 수 있는
매순간
하느님의 신비 속에
머무를 수 있게 해 주시길
주님께 청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