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짱임다..
어저께 아는 사람으로부터 멜을 한통 받았는데 저한테 꼭 봄바람 나라구 멜을 보냈더라구여. 헐헐헐...
그 멜을 받구 빙그레 웃으면서 함 생각해봤슴다.. 봄바람이라..
아직두 봄바람의 의미는 잘 모르겠지만 나름대로 봄바람이 함 나볼라구 합니다.
삶이 나를 속이고 NT가 나를 속이고 LAN CARD가 나를 속일지라도 봄바람이 날렵니다.
그래서 더 명랑하구 더 즐거운 베짱이가 되서 여러분한테 비록 도움은 못 될지라도 웃음은 줄 수 있는 베짱이가 되도록 하겠슴다.
근데 기분좋을수만은 없는 베짱임다..
터 식구들이 가졌던 기대만큼 실망이 큰 모양임다... 사방군데 아픈 소리가 들리는군여.
근데 누구한테 가졌던 기대죠?
우리 터는 시삽것도, 부시삽의 것도 아닌데...
터는 내꺼죠. (음.. 물론 베짱이꺼란 얘기는 아닙니다...-.-++)
자, 다들 봄바람 나 봅시다.
누가 알아주지 않고 아무도 날 봐주지 않더라도 흥겨운 기분에 어깨를 들썩이며
다함께 펑키춤을! (음.. 암만해도 펌프를 넘 많이 했어...)
나의 또다른 진심은 오직 뫼비우스의 띠 위에서 컴백할뿐입니다. 다함께 이그니션 스타터를!
이젠 완전히 맛이 가는군여.. 죄송합니다... T.T
봄입니다.
그동안 실망과 우울함을 떨쳐버리고 신나게 아지랑이 나는 지평선을 같이 뛰시지 않겠어요?
- 겨울을 이겨낸 베짱이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