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금요일날 방송 나갈 전제덕 씨를 만났다. 전제덕씨는 우리나라 거의 유일한 하모니카 연주자이다. 어릴 때 시각장애자로 태어나서, 2집까지 앨범내고, 리메이크 앨범을 이번에 냈다. 그런 그를 오늘 만났다....
이용복씨도 그렇고 스티비원더도 장애를 갖고 있지만 그들이 볼 줄 아는 우리보다 더 잘사는 것처럼 여겨지는 것은 나보다 유명해서만은 아닌 것 같다. 오히려 음악 속에서 진정함을 볼 줄 아는 慧眼이 있어서있지 않을까? 왜 그들이라고 안 보고 싶을까? 하지만 그 속에서 진정함을 밝혀내려는 노력이 엿보인다.
그럼 나는 무엇을 보고 있나? 예리고의 소경은 "주님 볼 수 있게 해주십시오." 라고 외치지 않았던가? 나는 그런 끊없는 외침을 하고 있나? 아니면 그저 그렇게 매일을 살고 있나? 자신에게 다가옴을 감사하며 편안하게 사는 것도 중요하지만 매일을 귀중하게 여기는 자세....참 필요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