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전례의 일치성
전 세계가 같은 시간에 하느님을 찬미. 세계교회가 하나가 된다. 우리가 한국 어느 지방에 가든지 또한 미국, 유럽, 아프리카, 동남아 어느 국가를 가든지 주일 미사를 성대히 봉헌한다. 언어가 다르더라도 전례 방식과 절차는 같다. 영성체의 신비도 같다. 교황을 정점으로 지역 주교와 수도원 장상을 중심으로 약 4만개의 본당과 수도 공동체에서, 그리고 신학교(대학)과 선교지에서 하나의 교회를 이룬다. 로마(라틴) 전례를 따르지 않는 교회는 이미 가톨릭 교회가 아니다.
7.전례의 주체
신자=교회 .
지향하는 일은 구원사업을 완성하는 것이다. 즉 인간을 행복하게하는 것이고 하느님입장에서는 영광을 받는 것이다. 그러므로 인간입장에서는 최고의 아름다움을 누림은 구원사업 이다. "두 세사람이 모이면 함께 하겠다" (마태 18;20) 는 말씀도 있거니와 본질은 민중과 함께하는 것이다. 신자는 이 구원사업에 공동체를 통하여 참여할 의무(주일, 축일)가 있다.
결론적으로 하느님이 전례를 통하여 당신 백성에게 <말씀>을 주시고 인간은 노래와 기도로 <응답>하는 것이다. 그리하여 성서는 하느님이 인간에게 주신 말씀이고 성가는 인간이 하느님께 드리는 찬미기도라는 수직적 정의가 이루어 진다.
하느님의 말씀[성서] ----------> 인간에게 선물
하느님께 드리는 찬미 <--------- 인간의 [성가]
8. 전례음악과 연관되는 전례
전례는 내적 정신을 외적 경신행위로 깊은 표징으로 나타낸다. 전례장소, 도구, 음악은 모두 표징이다. 여기서 전례음악이란 ,
"교회가 법적으로, 공적으로 전례의식 안에서 사용하도록 허용하였거나 또는 실제 사용되었던 음악으로서 전례의식과 떨어질 수 없는 관계를 가지며 공동체의 전례의식에 이바지 하는 음악" 이라고 정의한다.
그러므로 전례음악은 전례에 속해야 한다. 제 아무리 아름다운 음악도 전례의 본질을 벗어나면 하느님과는 무관한 인간적인 예술로 빠지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