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례안에서의 향은 몇번을 치며, 그 의미는 왜.? 제1편
우리는 미사때 왜 향을 치며, 그 의미는 무었인가?
특히 대미사때에는 향복사가 별도로 있으며 자주 향을 칩니다.
언제 치는 지 그 의미는 무었인지.
향을 치는 이유는 어떠한 의미이며, 언제부터인지
그내용을 나누어서 올려드리겠습니다.
여러 신부님들의 연구자료에서 인용하였음을 알려드립니다.
성경에서의 향로와 향의 의미
제대에 오르려고 할 때 주교는(또는 주례사제) 향로에 향을 넣는다. 이 향은 성서에서“다른 천사하나가 금 향로를 들고 제단 앞에 와 섰습니다. 그 천사는 모든 성인들의 기도를 향해 섞어서 옥좌 앞에 있는 황금 제단에 드리려고 많은 향을 받아 들었습니다.”(묵시 8,3)는 것을 나타낸다.
사실 “나의 기도 분향으로 받아 주소서”(시편 141,2)라는 예언자의 말대로 천사는 그리스도, 금 향로는 흠없는 육체, 제대는 교회, 불은 사랑을 나타내며, 향은 기도를 나타낸다.
그러므로 “천사, 즉 그리스도께서, 제대 앞에, 즉 교회 앞에, 한 손에 금 향로를, 즉 흠없는 육체를 들고서, 불로, 즉 사랑으로 가득 찬 신자들은, 많은 향들을, 즉 기도를 그분께, 즉 모든 성인들의 기도와 함께 아버지에게 많은 향들을 가져와 그분에게 바쳤다”.
단순히 “기도들에게”만 언급하지 않는다. 그리스도께서 모든 기도들을 허락하는 것이 아니라 구원으로 이끄는 그 기도들을 모든 사람들에게 허락하시기 때문이다.
그래서 바오로가 육체의 고통이 그에게서 떠나게 해 주시기를 주님께 세 번이나 간청한 후에 주님께서는 그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너는 이미 내 은총을 충분히 받았다. 내 권능은 약한 자 안에서 완전히 드러난다”(고린 후 2, 9).
그러므로 합당한 향이 그분을 통하여 부드러움의 향기로 봉헌되도록 그리스도께서 기도를 마음에 불어넣어주시므로, 주교는 향로에 향을 넣는다. 그리스도께서 주시는 선물이 우리에게 공로가 되도록 그분은 감미로움의 축복으로 우리보다 먼저 베풀어주신다. 그분은 오직 선물로 주신 것만을 받으시기 때문이다.“너희는 나를 떠나지 말라. 포도나무에 붙어 있지 않는 가지가 스스로 열매를 맺을 수 없는 것처럼 너희도 나에게 붙어있지 않으면 열매를 맺지 못하는 것이다”(요한 15,4).
그런 다음 사제는 주교에게 향함에 있는 향을 준다. 그것은 율법서에서 부드러움의 향기로 지극히 높으신 분에게 봉헌되는 제단에 바치는 귀중한 가루향을 마련하였기 때문이다. 이것과 관련하여 “너희는 사사로이 쓰려고 같은 배합법으로 만들어서는 안된다. 이것은 너희가 야훼를 섬기는 데 쓰는 거룩한 것인 줄 알아야 한다. 냄새를 즐기려고 이것을 만드는 자는 족보에서 제명당할 줄 알아라.”(출애 30,37)고 야훼께서 출애굽기에서 언급하고 있다.
향로가 제대에서 내려온다면, 마치 천사나 성인을 공경하는(dulia) 것처럼 사람들을 분향하고 하느님을 흠승하는(latria) 것처럼 다른 향을 축복 없이 놓아두어야 한다고 주장했었던 사람들이 있었다. 하지만 문자적인 의미보다는 오히려 영적인 의미에서 더 잘 이해할 수 있다. 사실“문자는 사람을 죽이고 성령은 사람을 살립니다”(고린 후 3, 6).
위의 내용과 같이 성경의 향로와 향에대한 의미가 있습니다.
다음은 언제 향을 치는지 향을 치는 의미를 각 예절별로 올려드립니다.
아마도 시간이 좀 걸리리라 생각이 됩니다.
워낙 방대한 자료를 정리하여야 하는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