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음감이란?
상대 음감은 기준이 되는 음이나 음계와의 음 관계를 비교하여 음높이를 인식하는 음감을 말한다.
★상대는 어떻게 조성음악을 인식하는가?
그러면 상대음감이 조성음악을 어떻게 인식을 하는지 좀더 구체적으로 알아보자!
장조의 음계는 음정이 온음- 온음- 반음 으로 구성되어 있는 두개의 테트라 코드。로 연결되어 있는데(즉 도레미파 / 솔라시도) 상대음감은 이 연속되는 두개의 테트라 코드를 바탕으로 어떤 장조에서든지 적용하여 인식하는 것이다.(필자는 앞으로 으뜸음으로 시작되는 테트라 코드를 으뜸 테트라코드, 딸림음으로 시작되는 테트라 코드를 딸림 테트라 코드라 칭하겠다)
단조의 경우도 이와 비슷하다. 다만 두 개의 테트라 코드가 음정구성이 약간 다르다는 차이가 있을 뿐이다. 예를들어 가락 단음계에서 보자면, 으뜸 테트라 코드(라시도레)는 온음-반음-온음으로 구성되어 있고 딸림 테트라 코드(미 파# 솔# 라)는 온음-온음-반음 으로 구성되는 차이가 있는것이다.
이와같이 마찬가지로 상대음감은 단조의 테트라코드의 구성 음정을 바탕으로 단조에서도 어떤 조성이든지 적용하여 인식하게 된다.
★상대음감 교육의 당위성과 필자의 상대음감에 대한 견해
일반적인 사람(음치가 아닌)은 우리가 알려진 노래를 전주에 맞추어 노래를 시작 할 수 있는데 그 능력은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조성에 따른 으뜸 테트라 코드의 적용으로 노래를 부르게 된다.
그래서 음치가 아닌 사람 모두가 상대 음감을 가지고 있다고 말할 수 있다..
하지만 모두가 상대적인 인식으로 구체적인 계이름(음계이름)을 말할 수는 없다.
그래서 늦게 시작한 음악도들은 훈련에 의해 정확한 음계의 구성을 인식하도록 시창과 청음수업을 하여야 할 것이다.
요즘 인지도 높은 음악 대학 작곡학과에 입학을 하려면 대부분 상대음감을 지닌 학생들은 거의 불가능하다고 생각한다.(특히 무조선율은 거의 듣지 못한다고 생각을 한다)
하지만 상대음감을 지닌 사람도 효과적인 학습으로 훈련된다면 얼마든지 무조음악이나 다양한 변화음도 들을 수 있기때문에 이러한 의견들은 타당하지 못하다는게 필자의 견해이다.
상대음감을 지닌 사람도 음정 청음의 훈련과 조성 변화를 인식하는 훈련을 연습하게 되면 절대음으로 인식할 때 잘 듣지 못했던 음들이 상대음감으로 느낌을 다 전달 받게 되어 훌륭한 음감을 소유하게 될수 있다.
게다가 기능화성의 진행이나 화성의 느낌은 절대음감 소유자들보다 훨 빨리 느낄 가능성이 높다.
이 외에도 상대음감의 장점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차후에 절대음감과 비교해서 어떤 장·단점이 있는지 비교해 보도록 하고 필자가 이번 강의를 통해서 말하고 싶은 바는 제대로 된 학습방법으로 상대음감을 향상시키지 못한 경우가 많아서이지 상대음감 자체가 절대음감과 비교해서 절대 열등하지 않다는 것이다.
앞으로 계속 되는 강의를 통해 온전한 상대음감을 갖지 못해 고민하는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해결의 실마리를 제공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주。) 테트라 코드 : tetrachord(영) 본래의 의미는 <4현> 이며, 그리스의 4현악기를 가리킨다. 고대 그리스의 음계이론으로는 양쪽 끝이 서로 완전4도를 이루며 연속하는 4도 음렬, 즉 4음음계를 말한다. 그리스에서는 테트라코드의 분할 및 구성이 음악이론의 기초가 되었으며, 오늘날에는 민족음악의 음계나 선법을 이론화 할 때 테트라코드의 개념을 도입하기도 한다. 테트라코드의 구성방법으로는 콘정트와 디스정트 (conjunct and disjunct)가 있다,
-현대 음악용어 사전에서 발췌-
상대음감
2006. 4. 17. 오후 5:5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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