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과 가나안 종교
이스라엘 사람들이 가나안에 정착함으로써 반 유목에서 농경으로 생활이 변하게
되고 그에 따라 종교적 갈등이 하나의 커다란 쟁점으로 등장하여 이후 그들의 신앙에 있어 중대한 위협으로 존속하게 된다.
가나안 종교의 여러 神 중에서 바알(뜻은 주인 또는 소유주)은 상위에 속하는
남성 神으로 자연을 지배하여 농사에 필요한 비를 내려 주는 신이며 폭풍과 풍요의 신이다.
가나안에서 땅은 신들의 영역으로 어느 한 지역의 풍산(豐産)은 그 땅의 주인인
바알과 그의 배우자 아스다롯 사이의 성적 관계에 달려 있다고 믿었다.
여기에 인간도 동참하여 바알의 성 관계를 의식을 통해 재현, 인간의 행위에까지
두 神을 결합시킴으로써 풍요다산을 보장받을 수 있다고 여겼던 것이다.
따라서 제의적(祭儀的)인 매음(賣淫)이 가나안 종교 의식의 특징을 이루었다.
이러한 에로티시즘은 성적 쾌락을 추구한다기보다는 자연계의 작황이 성(性)의
활기에 달려 있다고 믿었기 때문에 종교를 통해 자연의 세력을 지배하여 풍성한
수확을 보장받고자 했던 것이다
농경생활에 전혀 경험이 없던 이스라엘인들이 바알에게 의지하려 했던 것은 농사가 직접 그들의 생존과 관계되는 일이었기 때문이었다.
그들은 군사적 위기에서는 야훼를,
농사에서는 바알을 의지하려 했던 것이다.
그들은 이 둘이 서로 모순되거나 배타적이라고 생각지 않았음이 분명하다.
판관 기드온의 이름이 여룹바알 ('바알이여 싸우소서', 흑은 '바알이여 번성하소서' 라는 뜻) 이었고,
사울, 솔로몬까지도 자녀들에게 바알이라는 이름을 붙여 준 것을 보면 이런 혼합주의는 끊임없이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작용했다고 하겠다.
그러나 야훼는 질투하는 신으로서 그러한 절충이란 있을 수 없는 것이며 야훼
한 분만을 섬기도록 결단을 내려야하는 절대적인 신앙을 요구하였다.
즉 우상숭배에서 벗어나 신앙의 원천인 출애굽 전통과 시나이 계약으로 되돌아가야 함을 이스라엘 백성은 예언자들로부터 촉구 받는 것이다.
이스라엘 사람들이 가나안에 정착함으로써 반 유목에서 농경으로 생활이 변하게
되고 그에 따라 종교적 갈등이 하나의 커다란 쟁점으로 등장하여 이후 그들의 신앙에 있어 중대한 위협으로 존속하게 된다.
가나안 종교의 여러 神 중에서 바알(뜻은 주인 또는 소유주)은 상위에 속하는
남성 神으로 자연을 지배하여 농사에 필요한 비를 내려 주는 신이며 폭풍과 풍요의 신이다.
가나안에서 땅은 신들의 영역으로 어느 한 지역의 풍산(豐産)은 그 땅의 주인인
바알과 그의 배우자 아스다롯 사이의 성적 관계에 달려 있다고 믿었다.
여기에 인간도 동참하여 바알의 성 관계를 의식을 통해 재현, 인간의 행위에까지
두 神을 결합시킴으로써 풍요다산을 보장받을 수 있다고 여겼던 것이다.
따라서 제의적(祭儀的)인 매음(賣淫)이 가나안 종교 의식의 특징을 이루었다.
이러한 에로티시즘은 성적 쾌락을 추구한다기보다는 자연계의 작황이 성(性)의
활기에 달려 있다고 믿었기 때문에 종교를 통해 자연의 세력을 지배하여 풍성한
수확을 보장받고자 했던 것이다
농경생활에 전혀 경험이 없던 이스라엘인들이 바알에게 의지하려 했던 것은 농사가 직접 그들의 생존과 관계되는 일이었기 때문이었다.
그들은 군사적 위기에서는 야훼를,
농사에서는 바알을 의지하려 했던 것이다.
그들은 이 둘이 서로 모순되거나 배타적이라고 생각지 않았음이 분명하다.
판관 기드온의 이름이 여룹바알 ('바알이여 싸우소서', 흑은 '바알이여 번성하소서' 라는 뜻) 이었고,
사울, 솔로몬까지도 자녀들에게 바알이라는 이름을 붙여 준 것을 보면 이런 혼합주의는 끊임없이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작용했다고 하겠다.
그러나 야훼는 질투하는 신으로서 그러한 절충이란 있을 수 없는 것이며 야훼
한 분만을 섬기도록 결단을 내려야하는 절대적인 신앙을 요구하였다.
즉 우상숭배에서 벗어나 신앙의 원천인 출애굽 전통과 시나이 계약으로 되돌아가야 함을 이스라엘 백성은 예언자들로부터 촉구 받는 것이다.
[출처] 이스라엘과 가나안 종교 |작성자 아녜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