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느님께 맡기는 기도

2007. 5. 25. 오후 5:26:56

글자

윌리엄 홀(William Hole), <예수님의 승천>, 1896년, 채색삽화, 23×18cm,

        영국, ‘나자렛 예수’ (바이블 웨어하우스 출판사)에서
 

Careless whisper


하느님께 맡기는 기도

복자 알베리오네(1884~1971)

 

저의 하느님,

오늘 일어날 일을 저는 알지 못합니다.

주님께서는 영원의 더 큰 선을 위해

미리 보고 마련하신 것 외에

다른 일은 일어나지 않는다는 것만 알 뿐,

그것으로 충분합니다.

 

영원하고 헤아릴 수 없는 주님의 계획을 받아들이고

주님께 대한 사랑으로 온 마음을 다해 따르며

구세주이신 예수님의 희생 제물에 합쳐

저의 온 존재를 당신께 봉헌합니다.

예수님의 무한한 공로에 의지하여

그분의 이름으로 청하오니,

주님께서 원하시거나 허락하시는 모든 것을

주님의 영광과 저의 성화를 위하여

어려움 중에 참고 견디며 온전히 순종하게 하십시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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