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지만 큰 사람

2007. 5. 10. 오전 11:40:49

글자

 

“서로 사랑하여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처럼 너희도 서로 사랑하여라”(요한 13,34)
 

Im waiting for you


작지만 큰 사람

오스트리아 어느 시골 신부

사제는

작지만 큰 사람입니다.

그 정신은 왕가의 혈통처럼 고귀하고

단순함과 자연스러움은

시골의 작은 나무 같습니다.

자신을 이기기 위해 영웅처럼

하느님으로 무장한 성화의 샘입니다.

그는 하느님께 용서받은 죄인,

저 높은 곳을 향해 갈망의 기치를 드높입니다.

두려움에 떨며 병고로 고통 받는 이들의 종,

권세 있는 이들에게 고개 숙이지 않고

가난한 이들에게 허리를 숙이는

주님의 제자이고 양 떼들의 목자인 까닭에,

겸허한 마음으로 손 별려 구걸하는 자입니다.

주님,

제가 지혜로 충만하고

아이늬 믿음을 가진 사람,

이상은 높은 곳을 향하되

현실에선 땅에 두발을 딛는 사람이게 하소서.

향상 기쁘게 살며

고통으로 단련된 사람이게 하시고,

모든 시기심을 물리치고 예지를 지닌 사람이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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