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들다

2011. 1. 24. 오후 10:3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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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들다




깊이 잠들다
그 겨울날 폭설을 이불로 덮고
너의 추억 하나를 베개로 베고서


사진.글 - 류 철 / 인제에서
 
하이얀 이불을 덥고 잠이든 자연은 얼마나 행복한 꿈을 꿀까요?
 
눈속에 덮인 나뭇가지와 잎들을 무늬삼아 그림을 그리면서 말이죠..
주님이 주신 자연의 경이로움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아름다움과 감탄사를 자아내게 합니다.
 
눈때문에 불편하기도 하지만 새하얀 눈을 통해 마음속의 스케치북에 행복을 그리는 작은

여유를 가져봄도 좋을 듯 합니다.
 

댓글 2

  • 2011년 1월 25일 오후 4:03

    저 눈이불속에는 봄이 되기만을 바라는 온갖 생물들이 잠들어 있겠지요? 빨리 따뜻해졌으면 좋겠어요...그래서 구제역도 잠잠해지고...우리 맘속에도 따스한 봄이 왔으면 ...

  • 2011년 1월 28일 오후 10:28

    추운겨울 풍경보다 따뜻한 봄날 만개한 꽃들 같네요^^ 포근~함이 느껴집니다~~

11구역 주공1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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