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끔씩은
늙으신 어머니의 손을 잡으라☆
그대!
가끔씩은
늙으신 어머니의 손을 잡으라!
거칠고 힘줄 불거진 힘없는 그 손......
그 손이
그대를 어루만지고 키워
오늘의 그대를 만들었다.
바쁘다는 핑계로
힘들다는 핑계로
어머니의
그 손을 잊지는 않았는가?
가슴아프게 하지는 않았는가?

그 옛날,
그대에게
회초리를 들고 꾸짖으시던
그 엄(嚴)하고 꼿꼿한 손
슬프고 힘들 때 잡아주시던
그 따뜻한 손은 이제 없다.
힘들고 고된
삶의 여정(旅程)에 지치고
세월의 무게에
마음마저 연약(軟弱)해지신
늙고 병드신 어머니의
거칠고 힘없는 손이 있을뿐...

이제 그대!
잠시 일상(日常)을 접고
삶에 분주한 그 손으로,
아내와 자식들의
손을 잡았던 그 손으로,
어머니의 손을
잡아보지 않으려는가?
그의 머리를
그대 가슴에
기대게 하지 않으려는가?
어머니를 위해서..
먼 훗날
후회하지 않을 그대를 위해서......

왠지 숙연해지는 글입니다. 부모님의 은혜는 무엇으로도 값을 수 없으니...
쑥쓰럽더라도 한해가 가기전에 손을 잡아드리며 "사랑합니다" 라고 말씀드려보면 어떨까요.
조금 더 욕심을 부려 발도 한 번 씻겨드림의 지혜와 함께 말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