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즈음에...

2010. 12. 26. 오후 9:52:04

글자
 
 
 
   12월 즈음에....




예까지 오시느라 고생 많았습니다
폭신한 방석 내어놓고
따뜻한 차 한잔 올리겠습니다

저 하얀 여백의 일월이 오기까지
여기 잠시 앉아 한숨도 쉬어가며
지나온 길 다독여 주시길 바랍니다

상처주고 상처받고 그 모진 일들
그렁그렁한 눈물 한줌의 용서로
다 괜찮다고- 안아 주시길 바랍니다

이제 정녕 얼마남지 않았습니다
이것저것 아무것도 재지말고
오직 사랑만 채웠다 가시길 바랍니다


사진.글 - 류 철 / 창원에서
 
 
 
  한해를 마무리 하기까지 많은 생각을 해 봅니다...
      윗 사진의 고즈넉한 길을 따라 생각의 상념을 가져보기도 합니다.
      조금만 고개를 돌려보면 마음의 여유가 생기는 것을 우리는 왜 이리도
      바쁘게 아니 바쁜척 지냈을까요... 저 자신부터 말입니다.
 
      지나간 시간은 행복하게 보내주고 다가오는 시간은 반갑게 맞이합시다.
      항상 건강 하시고 한해 마무리 잘 하시는 일주일 되시길 기도드립니다.^^*
     
 

댓글 2

  • 2010년 12월 28일 오전 12:21

    환상적인 사진, 그리고 마음이 따스해지는 글을 보면서, 행복을 느낍니다. 박 희숙님께서도 부디 한해를 잘 정리하시고 더욱 힘찬 앞날을 맞이하시길 기원드립니다.

  • 2010년 12월 28일 오후 11:48

    감사합니다.^^*

11구역 주공1단지

목록 전체보기 →